편도 결석 제거법
안녕하세요. 웰니스 나침반입니다.
오늘은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방법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 결석
편도결석은 편도 표면에 존재하는 작은 구멍 사이에 음식 찌꺼기 및 세균이 결합한 쌀알과 같은 입자가 생성된 것을 말합니다.
5mm 정도의 쌀알 크기에서 1.5cm 정도의 거대 결석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뱉는 등의 행동에 의해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도 있지만 조치 없이 제거되지 않는 유형도 있습니다.
원인
비염 또는 축농증
비정상적으로 다량으로 생성되는 콧물이 목 뒤로 흐르면서 구강 내 세균 번식 우려가 높아집니다.
침 부족
침은 구강 내에 잔존하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동시에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물질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1~1.5L의 침이 생성되는데, 몇 가지 이유로 침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
염증으로 인해 편도선이 붓고 가라앉기를 반복하여 편도선과의 크기가 점차 커져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기 쉬운 환경이 초래됩니다.
증상
침이나 음식 등을 삼킬 때 뭔가가 걸리는 듯한 이물감을 느낍니다.
목안이 간지럽거나 감각이 발생하거나 입안을 플래시로 비추거나 관찰하면 노란색 입자가 보입니다.
구강청결을 유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선의 비린내와 비슷한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이나 기침, 가래를 뱉는 등의 행동을 할 때에도 알갱이가 튀어나옵니다.
특별한 병증이 없음에도 기침이 발생하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뭔가가 목구멍 속으로 옮겨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치료법
편도결석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면봉으로 제거할 수는 있지만 목 안쪽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잔존한 결석 없이 제거하기도 어렵고 추출 과정 중 구강 내나 환부 근처에 손상이 발생해 오히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1년 이내에 항생제 치료가 수반되는 편도염을 5~6회 이상 또는 매년 3회 이상의 편도염을 경험한 경우 편도절제술을 통해 편도염과 편도결석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빼는 법
면봉 활용
깨끗한 면봉을 사용하여 직접 꺼내는 것이 아니라 관찰되는 부위 주위를 살짝 밀면서 빠져나오도록 유도합니다.
이때 너무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은 옳지 않으며 가급적 깨끗한 새 면봉을 일회성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하게 내뱉는 가글
물이나 가글약을 사용하여 가글약을 통해 물이나 가글약이 결석 부위에 닿도록 하고, 이후 강하게 내뿜는 행위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상처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쪽도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2~3회 정도 반복해서 실시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바늘이 없는 일회용 주사기 사용
주사기 안에 물을 넣고 그 부위를 조준하여 분사, 빠지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생수나 생리식염수를 활용할 수 있고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진행하거나 타인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사기가 직접 상처에 닿지 않도록 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며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병원 방문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스로 제거하기 위해 손이나 기타 도구를 활용할 경우 다치거나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정확하게본인의상태를파악하기에는비전문가이기때문에어려운점이많은데요.
편도결석이 의심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히 증상 유무를 체크한 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
구강 내의 청결을 염려하다
식후 양치질은 물론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거나 주기적인 스케일링 등으로 구강 청결에 신경을 씁니다.
목에 좋은 차를 마시다
도라지, 유자차, 카모밀, 페퍼민트 등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목 건강상태 유지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꾸준히 보충하는 것은 기관지 관리 자체에도 도움이 됩니다.
입으로 숨쉬는 습관을 고치다.
평소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있을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기 쉬워져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일 경우 그 부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방법과 증상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