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하루 새해

‘-‘/2022

집사의 일일 스타투

아직 새해 복을 품기 전… 작년 12월 크리스마스!공항에서 짐을 부치는 집사입니다.

캐디백을 보낼 때는 하드케이스에 넣고 클럽헤드가 위를 향해 잘 올리자 🙂 자나 깨나 클럽보호가 필수잖아.

친구가 불가리 컬러 전시회에 가서 사준 골프용품♥ 볼마커 컬러가 너무 상큼해.

4일간의 제주 여행을 마치고 다녀와서 좀 쉬었다가…

혼밥하는 날 뭐 먹을까 고민되네굴 김가네치즈 김밥을 골랐다

김밥만 먹었나? 아니요추억의 라볶이도 같이 먹는데 반도 못 먹어…양이 많아서 맛이 없어.. 결국 체했어..

어느 날의 디저트는 젤리! 탱글탱글한 리치 젤리인데 하나하나 미세하게, 너무 쫀득쫀득해서 미쳐ㅠㅠ

젤리를 먹고 기분이 좋아진 나머지 형의 폐기물급 드립에도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

웃음 지으면서 초반부터 맹연습! 얼음컵에 환타파인을 따라서 샷 한번 하고 한 모금 마시고 또 샷하고ㅋㅋㅋ 둘이서 칠 때는 순서가 너무 빨리 돌아와서 쉴 틈이 하나도 없어 ?

밤에 또 주꾸미집은 중독이야

눈 오는 날 좋아하는 재즈를 조용히 틀어서 집 돈가스를 만들었어요

엄마가 해준 방법 그대로 ㅎㅎ 항생제 돼지고기로 집동가 4장 완성:)

이제 곧 양식당 스타일로 집밥을 선보여야겠다

빈둥거리며 산 스콘♥물론 이 스콘도 맛있지만 좀 더 촉촉한 스콘집을 찾아보자.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어야겠다 그래서 순순히 따라갔습니다.사이드에서 치즈퐁듀 어떠냐고 하셔서

혈관 막히고 싶어서 마음 먹었냐고 했더니 오늘 딱 한 번이라서 못 이기는 척하고 바로 납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관 걱정하면 뭐 할지 집에 와서 엑설런트 찾는 집사인데…

난 추억의 골드바, 프렌치 바닐라를 좋아하고, 오빠는 심플 바닐라를 좋아해.두 개씩 먹는 거야

어느 날 뉴 코카신 🙂 R rrrr ♥ 선명한 색상이 너무 맘에 들어!!기분전환이 되는 그낭

어느 날 스크린 미팅⛳️캐디백은 집에 두고 골프 글러브 2대랑 꿀꿀이 1개 가방에 처박고 지그시 여행을 떠나는데…

그렇게 맛있는거 먹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결국 스크린은 다음에 치기로 하고!?수다만 무려 10시간 ㅋㅋㅋ 실화라니

카페에 가는 도중에 미식가 포스가 풍기는 가게를 발견! 동네 주민 언니에게 물어보니 역시 맛집이래.:)

하루에 정해진 양만 팔아서 그런가?갑자기 끌리는 따뜻한 백숙ㅜ

서울의 3대 아인슈페너의 손에 넣고 들뜬 귀가길 한 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라고 했잖아.저, 미니랑 저 꿀꿀 오늘 노란 콘셉트 겹치지 않냬요.차에서 난리치는 집사 김

난리가 나서 언니네 가니까 언니가 추천해 준 이솝 룸 스프레이!

이 향이 너무 좋아져가지고변태처럼 킁킁거리며 언니네 집을 돌아다녀 ㅋㅋㅋ

집을 헤매다 극적으로 검거돼서 크크크 돈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다!! 목살보다 맛있게 먹은 용산 금은돼지

잔을 철판 옆에 두었더니 ㅜ 흰색 와인맛이 뚝뚝 떨어졌어… 떫은 맛이 날 때쯤 친구가 살짝 내준 깻잎 허브! 역시 우리 와인감별사 굿이네.??

나 김집사 하나만 끊었으면 언젠가는 부자가 됐을 것 같아 (그 언젠가는…)

근데 이렇게 컬러 조합이 러블리한데 어떻게 안 사겠어

마음에 들어 ㅎㅎ 레드 프레이드 자켓 굿굿굿

편집숍에서 뽀송뽀송 예쁜 장갑도 샀고 멀티컬러 폭스워머다 🙂 컬러감이 너무 좋아요 ㅠ 특히 스카이블루가 너무… 맘에 들어요

딱히 입맛이 없어서 3주 동안 냉삼 데이트 거절하고 실패한 척하고 갔는데

한 입 먹자마자 극적으로 살아난 식욕 ‘-‘ 왜 이렇게 맛있어서 난리냐. 청개구리 집사 역시 난자는 진리였다.

산책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다른 사람의 단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여기는 아직 메리크리 중이네요이제 내려가자 2022 됐잖아

주말! 라이트에 먹으려고 샐러드집 어택 이번에는 그의 요청대로.. 주문해볼게 ㅋㅋ

굳이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든다고 해서 주문시켜 봤는데, 토핑으로 당근과 파프리카를…?

호박이나 아보카도는 끌리지 않는가 했더니, 그런 건 줘도 싫대wwwwwwwwwwwwwwwwwwwwwwwwww.

붕어빵을 찾아서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몇군데 있던 붕어빵집까지 다 없어졌어..위례 붕어빵집 어디에요..격하게 섭외중

붕어빵 찾아 터벅터벅 걸어다니는 혹한에 개천도 얼었어요얼어버린 탓에 오리들이 갈 곳이 없어서

물가에서 자기들끼리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바둥거리는 것이 의외로 귀여웠다.완전 빙하기야

어느 주말에는 레드 가자 해서 샤토가 뭐더라 아무튼 샤토 오픈

그리고 최근에 나 집사 김, 명란애를 좋아해서 주말에 명란 오일 파스타를 해봤는데 너무 역작이야 정말…

내가 했지만, 어디에 팔아도 손색없는 깊이였어???

너무 맛있다고 다음 주에 또 말해주고 그건 좀 힘들다고 잊혀질 때쯤에 또 선보이겠다고 했어

귀찮을땐 치느님 언제불리 보드람 치킨인가?!

반반 무마니 스타일로 주문한 여전히 맛이 좋네:)

또 저 양념은 너무 맵기 때문에 앞으로는 오리지널만 주문하기로.

그리고 집에 돌아온 제주도 소라도 살아있고 양도 3kg인데 이걸 어떻게 다 먹어요? wwwwwww

그리고 택배가 찢어졌다. 그것도 이틀 연속으로!!!

택배배송 너무 고마운데, 제발 갖다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박스 던져서 밑에 깨진 것 같은데?아무리 그래도 찢어진 건 좀 그래요 검정색 눈물

어느 주말 굿모닝에서 천천히 가서 🙂 2022 호랑이해를 기념하는 아이템 발견! 귀엽긴 하다.사진은 없지만..ㅎㅎㅎ

골프장 가는 길에 스벅드라이브 스루가 있어서 바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왠지 차선 변경 타이밍을 놓쳐서 T_T 어쩔 수 없이 계속 직진해서

골프장에 거의 도착할 무렵, 굳이 한번 더 U턴해서 많이 잡아요?

그정도까지 먹은건 아닌데.. 필드에서 라떼를 내기위해 노래를 부를까봐 예방을 위해 마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그맨1 실력이 굉장히 정교해졌다파3, 파4에서 연속버디를 잡아, 즐겁고 그린에서 말 같지 않은 세리머니를 선보여…너무 웃겨.?

그걸 보니.. 너무 부끄러워서 ㅎㅎ 일행이 아닌 척 도망쳤더니..

집사 너도 이제 너처럼 살아보라고 하는데 ㅋㅋㅋ 그렇게까지..굳이? 해야 되냐고 했더니

천천히 작은거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형 노멀하게 사는거 볼수있을까..? 너무 궁금하네..2022부터는 노멀휴먼이 되길 바란다

버디 기념으로 밀탑 빙수 얼음이나 한잔 하듯이 갖다 줬더니 집사 너는 빙수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니라 당신이에요. 아까 옆 홀에서 당신이 벙커에 빠뜨린 공이에요.눈뜨고 똑바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오빠가 미국가면, 앞으로 누구랑 시트콤을 찍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네 行かないで내심 가지말았으면 좋겠는데, 항상 제 애플을 정기적으로 보내주길 바래요.

운동하고 밥도 같이 못먹고 쿨하게 또 일하러 간 개그맨1 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나는 치즈볶음밥을 클리어했어!!토치로 녹도록 치즈를 녹여버려ㅜㅜ

그리고 어떤 날은 오빠가 좋아하는 안국 소금집에 가서 얼른 포장하고 퇴장ㅋㅋㅋ

치즈보드 샘플러랑 짭짤한 잠봉브브 아주 맛있지:)

포장을 잘 한 다음에 집에 가는 길…신본 미드나잇 서커스 쇼를 이제야 보는군요-) 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큭으

달밤의 화식으로 초코우유 사러 편의점 어택

근데 마카다미야 초코우유가 뭐야? 왜 이렇게 커… 클래식 소울 초코가 최고라는 거야.

초코는 서울이고 커피는 뭐니뭐니해도 맥심 아니야? : ) wwwwwwwwwwwww

●”이보다 김연아의 화이트 골드가 맛있다” 그건 아니고 기본 모카골드로 픽

아니 잠봉을 왜 이렇게 찾는지…장봉이 노래 불러서 골치 아파

짜고… 빵도 단단하니까 가끔 먹으면 맛있지 않아?

이거 말고 다음은 치아바타 빵. 장봉불을 찾자. 푹신푹신 촉촉한 느낌이 좋아.

2022를 맞아 데일리 향수를 바꿔보려고 시도했지만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만한 것은 아직 못 찾았네.

겔랑아 아니면 계속 코코를 걸게 되는구나오랫동안 빠져 나올 수가 없어. 겔랑+코코의 조합으로… 내 향기에 취해버리기 일쑤.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그럼 출발 전에 꼭 바닐라라떼를 먹일게.. 현명하네.:)

라떼 잘하는 집은 우유 말고 두유 쓰는 게 비결인가? 너무 고소해

단 거 먹었으니까 이제 단짠 공식대로 닭꼬치 먹는 순서대로 숯불 소금구이잖아 🙂

막국수 포동포동 얹어 한입 먹으면 잡념이 싹 사라지는 홍천 아궁이집ㅜㅜ

그렇게 재밌게 먹고 돌아다녔으면 며칠간은…양심적으로 야채를 구워먹는 거야.그래서 몰래 와인을 따는 거야

그리고 자연스럽게 라구파스타를 만들어 버립니다!!반반 무마니 스타일로 모짜렐라도 뿌리고..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도 듬뿍 뿌린다

스테이크도 구웠다니…? 너무하네 ㅎㅎ 너무 투머치하게 잘먹었으니까 당분간은..라이트 느낌으로 가는 걸로

딱 이거까지 먹어요 치즈랑 견과류를 넣고 다시 곶감말이를 만들어야 돼

너무 추웠던 날 계속 집안에 배고파서… 꼬리가 달콤하고 풍성하게 나들이…저 꼬리가 통통하게 개같아서… 자꾸만 만지게 되네 따뜻해?..?..

마뮬리가 안되네…흐름따라 쓰는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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