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 다운 (리뷰/정보/리뷰) THETAKEDOWN
지난 5월 6일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신작 투콥스 임파리를 시청했습니다.

오마르 동안 로랑 래핏 같은 배우의 1탄 ‘투캅스 인 파리(ONTHEOTHERSIDEOFT HETRACK)’는 2012년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15년 개봉했으며 1탄 감독은 다비드 샤론 이번에 나온 2편은 루이스 리탈리아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프랑스 지방도시에서 리옹역으로 온 열차 연결부위에 시신이 발견되어 사람들은 구경하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하체는 없고 상체만 있습니다.

바로 그 앞을 지나던 경찰 프랑수아(로랑 라피트)가 조사를 시작했고 프랑수아 전 파트너였지만 현재 형사과장 우수만(오마르 사이)과 그의 동료도 리옹역에 도착합니다.

우스만과 프랑수아 아이들은 사건을 맡게 됐고 지방도시 발레르니의 한 선로 부근에서 시신 하반신이 발견됐다며 줄리안 경찰서의 연락을 받습니다.

우스만과 프랑수아는 지방 도시로 떠나 그곳에서 앨리스(이지아 이즐란)라는 담당 경찰을 만난 후 숙소도 배정받아 도움을 받아 수사를 시작합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드러나 사망자 케빈 마셜에 관해 조사하던 중 마약과도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코믹 액션 수사극 ‘버디 무비’로 재미있는 상황이나 애드리브도 가끔 나와 잔잔한 웃음도 유발하고, 때리는 액션에 자동차 추격전까지 더해져 볼거리도 있는 오락영화라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숨 막히는 긴장감은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조금 산만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프랑스어 자체가 좀 어색해서 영어로 좀 보고 또 프랑스어로 봤는데 보니까 언어는 익숙해졌어요.

청소년 관람불가 청결함 때문에 노출이 있고 스트리퍼 옷이 화려하며 여성 출연자 샤워 장면에서 상반신 전면 노출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보지 마세요.

영화 속에서 상반신의 하체 시신이 따로 발견되는데 시신이 잘려나가기 때문에 매우 싫은 일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고 CG나 소품이라고 생각하지만 특별히 피가 뚝뚝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후반부의 머리가 잘려 데굴데굴 굴러가는 장면이 있는데 소품입니다. 하체 시신의 경우 성기가 그대로 노출되지만 시신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소품이 아닌 실물에 멀리서 희미하게 찍은 것이 아니라 가까이서 당당하게 찍고 성기가 선명하게 노출되므로 자녀나 부모 또는 까다로운 사이와 함께 시청하지 마십시오.

자동차에 큰 관심은 없지만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 한국 자동차가 나오면 유심히 보는데 이번 영화에 기아차 스포티지가 등장하면서 지방 도시 시장이 탄 추격전 장면에 꽤 오랫동안 나왔습니다. 스포티지 QL 더볼드 2018~2019년 모델이라 따로 협찬이 아닌 랜덤으로 등장한 것 같아 지방 도시이긴 하지만 시장이라면 더 좋은 차를 타도 좋을 텐데 의외의 설정이네요.

브루너 시장(왼쪽)과 메르시에 경찰서장(오른쪽)은 지금 보면 다르게 생겼지만 영화를 볼 때는 비슷하고 혼란스러워서 누가 누군지 잘 몰랐어요. 분량이 브루너 시장이 많아 메르시 서장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들 영화도 아니고 카트장에서 출발해서 마트까지 몰아넣은 카트 추격전은 현실감이 없을 것 같아서 조금 어이없는 장면이었고 볼링레인 추격전도 굳이 저쪽으로 뛰어다닐 필요가 없는데 무슨 일인가 싶기도 했는데 코미디 영화라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려고 찍은 것 같아요.

시장을 따라잡는 추격전 설정이 조금 허술했지만 이어서 이어지는 장면은 볼만했고 생각보다 자동차 추격전이 볼만한 장면이 있어서 오락영화여서 좋았고 절벽 배경 도로에서의 추격전은 특히 배경도 너무 좋았고 드론이 날아다니며 촬영한 장면의 카메라 무빙도 역동적이었습니다. 후반부 숲속에서의 자동차 체이스도 즐거웠고 차가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넘어서는 장면도 멋지게 연출했습니다.

중간에 보면 대부분 이런 식으로 흐를 거라고 생각했고 결말이 예상돼서 중간에 허술한 장면도 있었지만 차량 액션 부분이 좋아서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결말에서의 장면은 다리 위에서 잡지 않고 뭘 할까? 왜 도망치지 않고 서있을까? 라는 공감대가 안 되는 장면도 있었지만 나름 코믹 액션 영화로 무난한 마무리였습니다. 사실 기대해서 본 영화도 아니고 초반에 중도하차할까 했는데 좀 더 보려고 끝까지 봤는데 극장에서 보면 좀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넷플릭스로 보기에는 그냥 킬링타임 오락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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