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장이란 무엇일까요?어느 날 갑자기 사타구니, 대퇴부, 배꼽 등에 원인 모를 덩어리가 뭉툭하게 닿는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멍이 아니라 탈장일 수 있다. 탈장이란 ‘장이 탈출한다’는 뜻의 병명대로 신체장기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가는 증상을 말합니다.
탈장은 주로 몸의 복벽을 구성하는 근육층이 약해졌을 때 근육 결손 부위에서 발생합니다.복벽은 피부, 피하지방, 근육과 근막, 복막 등 크게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특정 부위의 근육 또는 근막 섬유가 끊어질 경우 틈새가 벌어지게 되고 그 사이에 뱃속에 있는 장기가 복막과 함께 밀려나오는 것이 탈장입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가랑이 부근이 통통하게 닿는 서혜부 탈장, 허벅지와 하복부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대퇴부 탈장, 수술 및 상처 부위에 나타나는 반흔 탈장, 배꼽 부위의 장이 빠지는 제대 탈장 등으로 세분화합니다. 이 중 서혜부 탈장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경부 탈장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신체구조상 양쪽 사타구니 부위가 가장 얇은 두께의 근육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같은 인간의 경우 직립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위에 지나치게 복압이 누적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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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기침을 자주 하는 경우, 무거운 짐을 옮기는 경우, 변비가 심해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 무거운 무게로 웨이트를 하거나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경우, 복부비만이 심한 과체중인 경우 등 일상 속 복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지 탈장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간혹 통통하게 튀어나온 부위를 손으로 꽉 눌렀을 때 다시 들어간다고 해서 탈장치 치료방법을 미루거나 괜찮을 것 같아 아예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태가 심각해지고 여러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돌출된 장이 구멍에 끼어 돌아오지 못한다는 축재나 장이 끼어 괴사가 진행되는 교액, 장폐색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탈장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자신에게 적합한 탈장 치료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가면
장을 예방하고 만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복근을 강화시키며 과격한 운동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는 복압을 올릴 수 있으므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고 육식이나 유제품, 가공식품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이 발생하더라도 평소에는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대개 운동 중에만 사타구니 주변에 뭉친 통증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또한 복압이 높을 때만 사타구니 쪽이 잠시 요철하거나 요철해도 통증이 미약한 경우가 있어 탈장이 아닌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탈장 치료 방법을 고려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해부 탈장은 남성이 여성보다 8배 이상 많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고환이 태아 시기에 뱃속에 있던 고환이 성인의 고환 위치로 이동하는 길인데, 고환 이동이 끝나면 서경부 위의 구멍은 자연스럽게 막혀 뱃속의 다른 장기가 내려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문제가 생겨 구멍이 완전히 막히지 않을 경우 서경부 탈장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고환이 내려오는 메커니즘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구멍의 결손 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남성에게서 서혜부 탈장 빈도가 높은 이유를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결손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탈장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복강 내 장기를 밀어내는 힘도 고려해야 합니다.복압 증가가 그 역할을 합니다. ‘복압 증가’는 만성 기침, 변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선천적인 결손과 함께 후천적인 복압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탈장이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혜부 탈장 발생 위험 요인으로는 고령, 남성, 만성변비, 만성기침, 흡연,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탈장 증상은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벽을 뚫고 창자가 탈출했기 때문에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샤워를 하거나 옷을 입거나 누워있을 때 울퉁불퉁한 부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출된 것은 합병증 동반 전까지는 누르면 다시 들어갑니다. 따라서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탈장 치료 방법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누르면 들어간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집을 나서면 고생이라는 말처럼 시가 제 위치에서 벗어난 것 자체를 얻을 수 없습니다.쉽게 우리가 손을 고무줄이나 실로 묶으면 감각이 둔해지고 피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장도 부어오르며 혈류가 차단돼 장기가 죽는 괴사가 발생합니다. 이는 매우 위중한 상태에서 응급으로 분류되어 서둘러 수술적 탈장치료 방법이 필요하며 심할 경우 교액된 장 절제술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교과서적으로 탈장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도록 명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복강경 탈장수술, 무장 탈장수술 등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적용시켜야 하므로 증상이 확인된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