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SF영화 추천 클로버필드 10번지의 결말!
2016년 봄에 개봉했을 때 처음 본 작품이었는데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어! 근데 오늘 넷플릭스에 들어가보니까 최근에 신작으로 나왔어! 그래서 다시 봤다. 총 2회 본 무비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알다시피 외계인 또는 외계인이 주제인 작품이기 때문에 넷플릭스 SF영화 추천에 제격이다. 그런데 막상 내용을 감안할 때 한 여성의 납치 및 감금일기로 보는 것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여서 선정적이고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아,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야.
클로버필드 10번 땅, 201610 Clover field Lane
장르 : SF, 스릴러, 드라마 감독 : 댄 트랙터스 제작 : J.J. 에이브럼스 각본 : 조쉬 캠벨, 데미안 셔젤 출연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존 굿맨 제작사 : 배드 로봇 프로덕션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상영 시간 : 103분 개봉일 : 2016년 4월 7일 (한국) 제작비 : 《세》, 국내 《세》, 《세》, 《세》, 《세》, 《세》, 《세》, 《세》, 《국내 등급 : 15개봉》, 《마운트 픽처스 약 1분이지만 스릴러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넷플릭스 SF 영화에서 볼 만한 작품 중 하나J.J. 에이브람스가 제작한 CLOVER FIELD 시리즈의 후속작. 사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나 공식적으로 후속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솔직히 그전 시리즈 안 보고 그냥 봐도 재밌어. 완전 스릴러야.
극중 주인공 미셸(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미셸은 자신의 남자친구와 실컷 싸운 뒤 무작정 짐을 들고 차를 타고 이동한다. 가다가 휘발유 때문에 주유소에 정차. 주유 후 다시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켰다. 미국 남부지역에서 정전이 됐다는 소식이 나와서… 남자친구가 퇴근하는 전화를 받고 그냥 끊어버린다. 바로 그 직후 교통사고를 당하는 미셸. 눈을 떠보니 한 방안에서 상처는 치료됐고 다리에는 쇠사슬이 채워졌다.
그녀 앞에는 어떤 건장한 남자가 의자에 앉아 있는데… 그의 이름은 하워드(존 굿맨). 미셸은 방안에서 처음 만난 남자다. 그녀는 그에게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제발 목숨만 살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남자는 본인이 그녀를 구해주었다며 식사를 대접하고 족쇄를 푸는 열쇠, 목발을 준 뒤 그 방을 나가게 된다.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진 미셸. 그녀는 하워드를 납치범으로 알고 목발을 자르고 날카로운 창을 만든다.
창문을 만든 뒤 환풍구에 불을 붙여 경보음을 내고 그 소리에 이끌린 남성을 목발로 공격한다. 그러나 그녀는 공격에 실패하고 하워드의 주사를 맞아 의식을 잃는다. 얼마나 지났을까? 다시 깨어나면 남자는 화를 내기는커녕 또 본인이 그녀를 구해주었다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이후 그녀에게 그는 지금 집 밖의 상황은 말 그대로 초토화로 공기가 오염돼 살 수 없는 곳이 됐다고 말한다.
크게 보면 SF영화인데 아직 그렇게 안 보여 어쨌든 그 남자가 공격적이지도 않고 그렇게 그 집에 잠시 머물게 되는 미셸. 그러다가 식품저장고에서 팔에 깁스를 한 젊은 남자 에밋을 만난다. 미셸은 팔은 왜 그래?라고 물었지만 에밋은 이곳에 들어오려다 다쳤다고 말한다. 특히 이곳은 지하벙커로 자신은 밖에서 번쩍이는 섬광을 본 뒤 이곳에 왔다고 한다. 아직 이 두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 미셸…
클로버필드 10번지 넷플릭스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장면. 처음 보면 놀랄 만하다.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시청 할 때의 일종의 준비도 되므로 좋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는 이 벙커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할까. 그리고 그녀는 탈출할 수 있을까?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려고 하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요. 미리 스포 주의라고 말하고 싶다 내용을 알고 싶지 않다면 그냥 이 웹사이트의 창을 닫으면 된다. 그다지 반전적인 결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보면 재미가 훨씬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리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스포주의>
클로버필드 10번 땅의 결말은 미셸이 그 벙커를 탈출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한 탈출에 그치지 않는다. 차를 타고 도로로 내닫다
그 벙커에서 겨우 나온 그녀, 그 안에 있던 두 사람은 이제 상관없다. 처음 도입부 때처럼 그녀는 차 안에 있는 라디오를 켜기 시작하는데…
다행히 라디오가 나온다. 여기 뒤에서 어떤 라디오 방송이 나오게 된다. 한 여성이 외계인으로부터 남부지역을 되찾았다는 방송을 듣는다.
그 후 생존자들의 피난처라 할 수 있는 배턴루지로 오라는 라디오 채널과 의료 종사자, 전직 군인이 너무 필요하다는 휴스턴의 지원 요청.
그녀는 두 갈림길 중 어느 쪽을 택하게 될까? 결국 그녀는 휴스턴 지역을 향해 전투 중인 휴스턴 지역을 향해 달렸다.
이렇게 내가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SF 영화를 추천하는 작품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써보았다. 지금 곧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올라왔어! 자매품으로 패러독스도 있지만 이것도 인터넷에 있어! 보는 순서는 사실 어떤 걸 먼저 봐도 상관없어. 패러독스는 시리즈 3편인데 프리퀴올에서 10번은 스핀오프이기 때문이다. 개봉 연도로 보면 패러독스가 2년 후에 나왔으니까 이걸 나중에 보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 작성자 : 리뷰어 김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