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손잡이 고장 수리

가장 소중한 여행 가방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민트 큐브 손잡이가 고장나서 내려가지 않고 저렇게 고정되어 버렸습니다.힘을 주니 부러질 정도로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위해 가게를 방문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10년 전 모델이라 단종으로 수리가 안 된다. 네. 그래서 다시 가방을 찾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부서지면 서랍으로라도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분해해봤어요.여기 지퍼가 있어서 이런 거 몰랐는데 아시는 분…?

나사를 풀고 다 빼면 목발 획득 ㅋㅋ 목발 모양의 부분 아래쪽이 휘어져 있어서 그런지 부드럽게 힘을 주면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도록 맞춰서 조절해서 접어봤습니다.

안들어간 손잡이가 쏙 들어가네요! 대단해! 자가 수리 성공. 다시 조립해서 넣어.

다시 정상적인 커리어가 되었습니다.오래된 제품이라 수리도 안 돼서 새 걸 사려고 했는데 다행히 셀프로 수리에 성공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다음 여행 때도 함께 해줄 제 캐리어, 오랫동안 바퀴만 건강하게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퀴가 고장나면 완전히 못고치겠네요ㅠㅠㅠ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아메리칸투어리스트고장 #아메리칸투어리스트고장 #아메리칸투어리스트수리 #캐리어고장 #캐리어고장 #캐리어손잡이수리 #아메리칸투어리스트손잡이 #자가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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