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누리스마일과 #김부기원장입니다.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노안증상이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케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늦출 수 있어요.
10세 이전, 사시&약시
보통 시력은 만 10세 이전에 완성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눈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이때 사시나 약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스로 눈의 이상을 표현하기는 어려운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시
만약아이가물건을볼때는고개를기울이거나얼굴을옆으로돌리거나눈을자꾸문지르거나찡그리는행동,아니면물건이나책을볼때가까이서보는행동은시력이상신호일수있어요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30대, 안구건조증
10대에서 30대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안구건조증이나 눈의 피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용 목적의 서클렌즈 착용도 적지 않아 눈 건강에 약할 수 있습니다.
렌즈 착용시 위생에 유의하시고 착용시간은 반드시 하루 6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0-50대, 노안
40~50대부터는 주로 노안으로 고생하는 시기입니다.
노안은 눈 속의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수정체는 사물의 위치에 맞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이들 수정체에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의 것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 때는 수술이나 돋보기 등을 장착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0대, 백내장&녹내장
50이 지나서 60대가 되면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단순한 연령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우듯이 안질환 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면 시력을 잃을 수 있어요
따라서 평소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