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디자인 자격증 실기 시험을 준비 중이다.막상 공부하다보니 일러스트를 딴지 오래라 + 사용해온 도구만 써보다가 답답함을 느껴 일러스트레이터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 사용한 책은 ↓↓
하나하나 도구를 가르친다기보다 실무 템플릿으로 직접 해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특히 끌렸다.
다음은 직접 디자인해보는 일러스트를 배우는 예제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2, 3, 4부가 템플릿을 이용한 툴 활용법이고, 1부는 실무 노하우이므로 가볍게 읽으면 된다.나는 일단 기술을 익히는 게 급선무라서 건너뛰었어.
2부는 간단하게 색칠하기, 캐릭터 만들기 같은 걸 90% 완성한 템플릿에 점 하나 찍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브러쉬, 선 도구로 캐릭터 볼을 그려 넣는 정도? (+이펙트 효과 주기)
물방울 브러시로 색칠하기
모형 도구를 붙이거나 순서를 변경하면서 캐릭터 만들기→책을 따라하면 쉽지만 앞으로 이런 캐릭터를 구상해 어떻게 만들어낼지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공부해 나가야 한다.
스프레이 도구를 사용하여 빵에 데코레이션하다
브랜딩과 편집 디자인 위주로 어도비를 배우고 자유롭게 아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미숙하다.책을 통해 몰랐던 도구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이런 퍼펫이 비뚤어지는 도구!! 이렇게 좋은 도구가 있다니 깜짝 놀랐어.
크기 조절할 때 선두로 효과가 달라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매번 어디서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잊지만 다시 정리하게 됐다.
물방울 브러쉬 도구는 책에서 처음 알았어. 책을 따라하면서 그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를 또 어떻게 알고 명확하게 지적해준다.
도형 구성 도구와 패스파인더는 원래 알고 있는 기술이나 책은 이런 기술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핵심으로 나와 있다.
3부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로고 디자인! 점을 찍는 정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만들어야 한다.물론 책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이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다만 내 손이, 내 눈이 섬세해야 한다.
도형 구성 도구를 활용한 몇 학도형 로고 만들기 -> 툴은 알고 있지만 이런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늘 의문이었지만 신기했다.
황금비율로 그레디언트로고를 만들기: 맨 오른쪽이 완제품(비교)이고, 가운데→왼쪽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그때부터 점점 손이 많이 갔다.
3D 로고 만들기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완성해가는 과정 → 신기했지만 어려웠다. 머리를 찢었다.ㅋㅋㅋㅋ
물론 책은 내가 지금까지 본 일러스트레이터 책 중 가장 잘 안다.글 설명은 물론 그림에서도 단축키와 순서를 따로 표시할 정도! 나처럼 난독증이고 성급한 사람도 빨리 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지만 일러스트의 기초는 잡아야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익숙하지 않으니까
4부는 명함, 전단, 바나 같은 편집 디자인→점점 손이 많이 가게 되어 + 디자인과 함께 하면 더 간편해질 것 같아 명함에 사용되는 아이소메트릭 일러스트만 따라해봤다.
심플해 보이지만, 모서리 종이에 하나하나 그리는 노동의 집약체 ^^
감각적이고 시선을 끌기에는 일러스트만한 프로그램이 없는 것 같아 자격증 시험을 마치고 다시 차분히 따라해볼까 생각 중이다.
기타…
이러한 실용적인 칩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실력향상을 위한 미니툴 설명&실무활용 갤러리
일러스트레이터CC2021신기능소개
선배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조언 🙂
이 책의 장점은 뭐니 해도 자세한 설명과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예제, 스킬이다.
단점은.. 책의 예제 템플릿은 최신 버전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나는 어둠의 경로로 어도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몇 가지 기술과 예제들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웠다.(액운을 물리치고 일단 건너뛰거나 우회해서 내 방식대로 만드는 방식으로 연습했다. 정품 이용이 너무 고민된다..월 5만원 덜덜)
그래서인지 24개의 템플릿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졌다.본문 템플릿 외에도 디자인 팁이나 활용 갤러리에 나온 파일도 공유해 달라. (실무본 치고는 예제 템플릿이 적다는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를 더 잘 사용하고 싶습니까?그렇다면 이 책이 꼭 필요해요!일러스트레이터를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이 책은 실무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도구와 기능만을 사용해 캐릭터, 로고, 명함, 전단 등 다양한 결과물을 만드는 디자이너의 작업방법으로 구성됐다. 24개의 실무 템플릿으로 일…bi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