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환율 5원, BTC 38.6K 10년 후 미래
2012년 나스닥은 2300pt였고 S&P500은 1000pt 부근이었다. 최근 여러 이슈로 하락폭이 확대됐지만 그럼에도 나스닥은 현재 13,000대로 약 6배 올랐고 S&P500은 4400을 유지해 약 4배 올랐다.
지수가 이만큼 오르면 개별 기업단에서는 막대한 주가 상승을 보인 기업도 있을 것이다. 향후 10년 후 지수 추종이든 개별 기업 투자든 투자를 통해 벌어들일 수익을 생각할 것으로 기대됐다. 앞으로 10년간 세상이 얼마나 변하고 얼마나 많은 투자 기회가 우리 곁을 지나갈까.
13,000의 5배만 해도 약 7만에 육박하고 4,400의 3배만 해도 13,000이다. 과연 10년 뒤 나스닥 7만과 S&P5001만을 볼 수 있을까.SWIFT
© 나니치카, 출처 언스플래시의 경제 제재로 러시아 루블화가 국제 무대에서 화폐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시장은 하루에 -50%를 기록했고 루블화 가치도 단기간에 10% 하락하기도 했다.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 현대 금융체계와 법정화폐 시스템이 합리적인 시스템이고 리스크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14894 비트코인(BTC) 덕분에 우크라이나에서 탈출 수단을 찾고 재산을 갖고 국경을 넘을 수 있었다는 무용지물이 트윗에 속출하고 있다. 토큰팅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으로 중고차를 구입하고 국경을 떠난 덴마크 기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Danishreporterstryingtowww.blockmedia.co.kr 우크라이나도 금융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비트코인 송금으로 탈출한 사례가 보도됐다(비트맥시마 리스트 사고 실험이 현실화됐다). 언젠가 스타링크를 통해 지구 전역에 24시간 인터넷이 제공되는 인프라가 깔린다면 기존 금융체계가 과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지에 대한 강한 의문과 의심으로 도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앵커 다운 효과 Anchoring Effect
© 번스웰즈, 출처 픽사비 우리는 경험적으로 역사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900원에서 1,200원 범위로 움직이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태어나서는 1,100원대에서 +/-10% 정도로 움직인 것 같다. 2009년에는 1,500원까지 갔다.
대부분의 사람의 머릿속에 1,200원이 상단에서 일시적인 환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닻내림 효과일 뿐 새로운 하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늘어나는 개인의 해외투자, 연기금의 해외투자, 여야를 막론하고 자금공급 정책 등 원화 수요는 줄고 공급이 늘고 있다. 게다가 기축통화인 달러가 향후 금리 인상을 통해 글로벌 금융에너지를 미국 본토로 끌어당기겠지만 1,200원이 상단인지 새로운 하단인지 상상력을 동원해봐야 한다.메타버스
© 360 creator, 출처 Pixabai 메타버스에 대해 MacBook Air의 Pages에 5장 이상 글을 정리해 보았다. 대학 때 보고서도 이렇게 열심히 쓰지 않았지만 쉬지 않고 집중해서 작성했다. 그러면서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쓰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또 논리적인 주장을 위한 자료 조사에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는 아직 멀리 있는 느낌이지만 그 미래가 찾아왔을 때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는 회사를 상상력을 통해 선별하고 있다. 아직 존재하지 않거나 내가 발견하지 못한 회사도 있겠지만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한 논리를 갖추면 초기 테슬라처럼 투자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한다.
비관과 비판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식과 기업, 산업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다.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8806 스팀덱 출시 이후 영미권 매체와의 인터뷰를 이어온 밸브의 게이브 뉴웰. 그 인터뷰가 속속 공개되면서 게이브 뉴웰의 게임과 스팀덱, 그리고 여러 이슈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발언들이 다수 공유됐다. 게이브 뉴웰밸브코퍼레이션 CEO 인터뷰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스팀덱 풀리뷰 엠바고 해제와 함께 공개됐다. 스팀덱은 밸브가 공개한 www.inven.co.kr 자본 없는 자본주의
너무 어려워서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읽고 덮어둔 책이지만 중요한 개념을 세울 수 있었다. 1970년대~2008년 금융위기 이전 제조업 기반의 자본주의 사회와 2009년 이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개화한 자본주의 사회의 차이가 느껴졌다.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상장되었다! 가상공간에서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IPO를 통해 회사가 공개되고 그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지금 21세기다.
© 버믹스 스튜디오, 출처 언스플래시 앞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암호화폐의 ICO를 통해 그 생태계를 긍정적으로 이끌면서 인센티브를 받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Web3.0과 DAO). 빅테크는 개별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할 것인가. 아니면 달러 CBDC에 종속될 것인가?
달러 CBDC에 종속되지 않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충성도 높은 게임 IP 통합 플랫폼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82조원에 인수하면서 게임 사업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아닌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임용한 박사가 말했듯이 21세기에 산다고 해서 모두가 21세기형 인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