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를 초등학생 때 눈 수술 이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지난해 이맘때 시력이 너무 떨어져 병원에 갔다.안경점에도 갔는데… 2019년 후반에 안경을 맞췄는데 불과 1년 반 만에 도수가 2단계나… 높아졌다고 했어 ㅠㅠ 설마 녹내장은 아니었을까 많이 불안해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녹내장은 아니었어.휴3대 실명질환이 있는데 1. 녹내장 2. 황반변성 3. 당뇨망막증이라고 한다.녹내장은 시신경 자체가 죽어가기 때문에 장상피화생과 간섬유화처럼 돌이킬 수 없는 호전될 수 없는 상태, 즉 그 상태로 더 나빠지도록 보전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 어쨌든 무서워서 2주 동안 병원 곳곳을 전전하고 나서…
- 창원 상남동 서울아이비안과 기본검진만 받고 인공눈물 조금 처방받았는데 진료비. 17000원인가? 나왔고 지나가는 말로 수정체의 탁함이 조금 있을 것 같아서 집에 가서 혼자 그게 뭔지 검색해봤다.이상한 건 시간이 좀 지나서 건강보험 진료 내역?이 날아왔는데 급여치료 받았다고 몇 만원을 나라에서 따로 받던데…정말 이상했어…잘못된거 있으면 신고하라고 해서 전화해볼까 했는데…역시 귀찮아서 안했다.여기 좀…?음…
2) 창원 상남동 글로리안과 (글로리가 아닌 글로리), 일단 들어가자마자 피아노 음악이 나왔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서웠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다.기본검진 후 백내장, 난시가 있고 비문증과 안구건조증이 심할 수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백내장은 아직 수술할 정도는 아니어서 나중에 심해지면 수술하면 된다고 하셨고 평소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시고 (이때부터 선글라스 정말 제 필수아이템…) 흐린 날도 쓰고 있습니다.아프리카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때 열심히 사용할걸.. 그리고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몇달 일했을때 uv기계 앞에서 일했는데 (괜히 후회하곤 했어…) 아무튼 최대한 자외선을 피하고 안경도 블루라이트? 선크림 안경 같은 거 쓰라고 했어.
그리고 의사 선생님 너무 친절하셨어요. 몸고!!! 여러 가지 종이에 질문 적어갔는데 검진을 받고 하나하나 대답해줬는데도 마음이 불안해서.. 더 검사하고 싶다고 해서 망막산동검사를 받았고 녹내장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했다.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솔로 543층 301호
3. 시티세븐에 있는 파티마안과 창원에서 꽤 규모가 큰 안과다!! 시티세븐에 있는 창원마산진해에 각각 하나씩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여기서 친구 할아버지가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친구에게 안과 선생님 이름을 확인하고 찾아가 보니 내가 갔을 때 소개받은 의사가 수술 중이어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다른 의사선생님께 진찰을 받아도 괜찮았지만, 나는 남는게 시간이니까 그냥 한시간 기다려!!그 전에는 안압이 정상치를 조금 넘을 것 같지 않았는데 이날 재보니 괜찮았다.눈을 보고 아무 말 없이 백내장 때문에 왔다고 했더니 ‘누가 백내장 있냐고 그랬어?’ 그래서 안과에 두 군데 다녀왔는데 다시 보니까 이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된다고 TT 다들 이 정도는 있다고 TT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이고 저보다 심각한 사람이 많아서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한 가닥 희망 같은 말이었다. 정말 집에 걸어갈 때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320
나 작년 여름에 위내시경 조직검사를 해서 장상피화생이래. 위암의 전전단계라고 진단받았는데 (게다가 장상피화생과 백내장 모두 노화성 질환… 20대 중반이었는데….) 백내장에 장상피화생에 위염에 갑상선 수혹 6개가 추가되어 피검사했더니 갑상선 기능저하에 13kg 빠졌는데 없던 지방간이 추가되었고 원래 있던 담낭폴립에 혈액수치에 탈모와 우울증에 인지장애에.. 언니와의 마찰&폭언까지(그래도 이젠 건강해!!) 아직도 언니가 좋아.
작년 6월은 정말 시험같은 시간이었어.출구가 없는 터널처럼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올해 초에 몇 달 동안 배가 너무 아파서 숙대입구에 있는 내과에 가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말씀은 위염이 있는데 요즘 너무 위염이 만성인 게 아닌 사람이 없으면 육안으로 장상피화생이 의심되지 않는다고 조직검사를 하고 싶다는 거예요.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다고 괜히 괜찮은데 고기를 잡고 조직검사를 안 하면 문제가 있어 보이면 된대.그런데 이상한 게 진짜 가슴이 아프고 속이 찔릴 것 같아서 죽을 것 같았는데… 이게 스트레스가 몸에서 나타난다는 신체화 증상인가?사람 몸이 참 신기하고 뇌에 문제가 생긴 걸 위가 알려주는구나.
한동안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마치 누군가가 내 인생을 시험하듯 시험이었다면 나는 낙제점이겠지 물론 하나님은 인생을 시험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요즘 또 건강염려증이 도진 눈이 나쁜 게 팩트이기도 하고 1년 됐는데 왼쪽 눈이 더 나빠진 기분이다.딱 첫 번째 사진처럼 보이는 느낌.
오른쪽 눈으로 핸드폰을 볼 때 밝기를 100으로 하면 왼쪽 눈으로 볼 때는 7-80% 정도.. 탁하고 어둡고 흐린 난시도 심하고 근시도 심해진 일년 전에 새로 안경을 맞췄을 때 왼쪽 눈이 -5.5 디옵터 정도로 고도근시의 입구였던 것 같은데 더 나쁘진 않았겠지.(´;ω; ))
요즘 눈앞에 벌레가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도 심해진 3개월에 한 번씩 안과 정기검진을 받으러 오라고 했지만 1년 넘게 가지 않았다.무서워서 계속 미루다.미련하면 서울로 이사왔으니 새 안과를 다시 열어야 하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이다.아는 언니가 강남에서 치아 교정하다가 크게 실패했다고 하던데 강남에 있는 병원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스푸마토 기법으로 그려 유명해졌다는데 내 눈은 그런 기법 하나도 필요 없어.내 눈 자체가 스푸마토 자체의 윤곽선? 전혀 안 보여, 진짜.
조금 걱정되는 것은 백내장이 심각해지면 색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특히 파란색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란빛(?)이 주로 겹쳐 보인다고 들은 것 같다.연령대별 취향의 색깔을 공부할 때 어르신들은 장파장의 난색계를 좋아한다고 본 것 같은데 나이가 들면 노화성 질환으로 백내장이 발병하니까 단파장의 파란색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고 그래서 점차 장파장의 난색계를 좋아하게 되나?음, 일리가 있네.
http://www.bundangeye.com/page/presbyopia03.eye 백내장 수술에 대한 안내입니다. 일반적인 백내장 노안교정 백내장 난시교정 백내장 LenS-AR 난시교정 백내장 난시란 각막 및 수정체가 완벽한 구형을 이루지 못하고 이를 통과한 빛이 망막 앞뒤로 여러 장소에 초점을 맞추게 되며 이로 인해 시력 및 시야 저하가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난시와 백내장을 동반할 경우 백내장으로 인해 불균일한 빛의 굴절이 심해져 환자의 불쾌한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난시와 백내장 난시와 백내장의 수술적 치료 중등도 이상의 난시가 있는 경우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 후 난시가 남는다… www.bundangeye.com
백내장에 관해서 읽어보시면 좋은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