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찰 #오늘의일기
낮에 항생제를 먹은 후 체온도 너무 정상으로 뛰어놀았다다만 오전 낮잠을 늦게까지 자는 바람에 오후 낮잠을 안 잤을 뿐이다.
일찍 저녁 7시에 재웠지만 11시에 숨소리가 좀 이상해 보니 오한에 떨고 있었다.깨워서 껴안았는데 입술 색깔도 파랗고, 깨어나다 기운이 없고, 쳐서 완전히 놀라 응급실에 체온도 누워 있을 때 38.1 깨워서 껴안았는데 38.8 놀라서 응급실에 갔더니 39.830-40분 사이에 열도 급속히 올랐다.
인근 성모에게 가보니 응급실 내 격리실이 메워져 다시 집으로 돌아가 해열제를 먹였고, 충대응급실에 (코로나 때문에 고열 환자는 격리실에) 충대는 소아 격리실이 비어 있어 바로 들어갔다.다행히 해열제&수액의 영향인지 새벽까지 체온은 다시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다.응급실에서 한 검사결과는 역시 정상이었다.목이 많이 부었고 감기 기침으로 편도염 진단을 받아 입원을 권유받았지만 떨어지면 다시 내원하기로 하고 퇴원했다.
집에 가서 푹 자고 나면 너무 잘 노는 하트.이유식 먹는 양이 조금 줄었지만 체온도 정상이야 오늘 밤이 또 무섭지만 힘냅시다
#돌잔치 #아기편도염 #아기목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