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김다솜, 낡은 팬티를 찢어버린 아내(애로부부), 연령 출생 개그맨 남편, 10살 연하의 아내

대한민국의 개그맨 1979년 2월 14일 서울특별시 출생.

개그맨, 가수, 성희롱 예방 강사 3가지 직업을 동시에 하고 있는 인물 개그맨 + 가수 + 강사 = 개강

2010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수상

개그맨 최초 성희롱 예방 강사

소문으로 들은 쇼에서 연예부 기자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활동하지 않고 개그맨으로 출연 중이다.

이벤트 MC로 활동하다가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 강사, 스포츠캐스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개그맨

2014년 3월 10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계약을 맺고 아들과 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혼자 살았다고 한다.스무 살 이후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서울역에서 급식을 먹으면 살았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다. 군 복무 중 TV에서 유재석을 보며 개그맨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한다.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가 코미디 안황영진의 10살 연하처 김다솜이 펼치는 ‘궁상부 폭로전’ 2탄을 이어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남편의 ‘궁상’을 폭로하기로 결정한 아내 김다솜의 충격 경험담이 이어진다. 김다솜은 “남편이 10년 전 제가 연애 때 봤던 팬티를 아직도 입는다”며 “너무 오래돼서 엉덩이 부분에서 손이 다 비치는 건데 계속 그것만 입고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손톱을 넣고 찢어버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황영진은 “이게 바로 낭비”라며 “남자는 뒤보다 앞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MC들을 발칵 뒤집었다. MC 안성연은 “거의 ‘언어의 블랙홀’이다”라고, 홍진경은 “이게 설득되네?”라며 황영진의 입담에 감탄했다.

평소 ‘5만원이 넘으면 옷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는 황영진은 “지금 입은 옷도 오르내린 단돈 1만원이었다. 중고거래를 하면 더 싸게 해준다고도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아내 김다솜은 “남편이 워낙 자기한테 돈을 못 쓰니까 내가 소비할 때도 눈치가 보인다”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황영진은 굴하지 않고 “아내가 15분 정도 붙이고 버린 마스크팩을 만져보니 아직도 촉촉하다”며 “내가 그걸 몇 번 써봤는데 그냥 똑같다. 다만 쓴 쪽이 아니라 뒷면으로 할 때가 많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다솜은 “남은 걸 팔에 문질러 버리는 건데…”라며 “앞으로는 침이라도 뱉고 버려야 한다”고 맞섰다. 이에 황영진은 엄숙하게 “뒷사람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또다시 폭소를 자아냈다.

궁상을 즐기는 ‘언어의 블랙홀’ 황영진과 그의 아내 김다솜의 팽팽한 속 인터뷰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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