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에서 세죽원 허염 선생의 금지옥엽 손녀 허윤옥으로 신인배우 홍소희가 첫 등장했습니다.
드라마 ‘환혼’은 대호국이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판타지물입니다.’환혼’ 드라마 첫 등장
‘환혼’ 8회에서는 환혼인을 미행해 쫓아간 창욱(이재욱)을 본 허윤옥(홍소희) 몸정순(정지안)이 딸의 외모에 이끌려 따라오는 것이라며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객잔까지 따라온 창욱 무례한 행동에 몸종순이 창욱을 몰아붙였다.
허윤옥은 따라오는 남자가 한두 명이 아니라서 창욱이 자신에게 반해 따라올 줄 알고 오해하게 돼 거절했지만, 이에 창욱은 “외모도 아니고 쫓아온 것도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하는 허윤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혼인이 허윤옥의 방에서 습격을 하려는 순간 흔적을 되찾은 창욱이 검술을 펼쳐 이를 막았습니다.
도망친 환혼 길주를 다시 쫓아가는 창욱의 뒷모습을 보며 허윤옥은 아련한 눈빛을 보이며 창욱에 대한 의미심장한 심리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환혼’ 드라마에서 신인배우 홍소희는 청순함과 도도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신인다운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에 띄었다.
앞으로 장욱, 허윤옥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며 또 다른 짝사랑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신인배우 홍소희프로필
출생 1997.28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8cm, 49kg
학력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학과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홍소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hui_hong/
홍소희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여러 차례 연예인 데뷔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내심 연기를 해보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그 마음을 포기했대요.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 준비를 하면서 연기 전공을 목표로 진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꿈이 명확해진 홍소희는 대학을 졸업한 뒤 연예계 데뷔를 했고 이제는 아버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홍소희는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다고 합니다.졸업 후 20대 중반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홍소희는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홍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아나라스마나라’에서 어린 지수 역을 맡았습니다.JTBC ‘피타는 연애’에서는 지니윤으로 출연해 tvN 오프닝 단막극인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서 스타 성우 정지원 역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환혼’ 드라마 첫 등장에서 단아하고 품위 있는 허윤옥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홍소희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롤모델로 삼고 싶은 배우는 김혜수라고 합니다.영화 ‘타짜’에서 정마담 역을 맡은 김혜수의 연기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직장의 신’ 등을 찾아볼 정도로 빠져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