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레벨3를 적용한 제네시스 G90을 올 하반기 출시한다. 레벨3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직전 수준으로 핸들에서 손을 떼도 스스로 앞차와의 거리, 차선을 유지하는 단계다. 충돌 위험이 발생했을 때만 핸들을 잡으면 된다. 레벨 3 적용을 위해 차량에 라이다(LiDAR) 적용.자율주행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는 레이저로 물체의 모양과 거리를 측정.전파를 활용하는 레이더보다 정확성이 높지만 가격이 비싸다.
국토교통부는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주요 규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현대차가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하면 테슬라와 경쟁하게 된다. 테슬라는 현재 레벨2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다 대신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는 전략. 앞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군 전기차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라이더관련주_관련뉴스
에스오에스랩 – 2022년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고정형 라이다 제품 ‘ML’을 선보인다.내비게이션 컴-‘CES 2022’에 참가해 빅셀(VCSEL,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을 활용한 ToF 라이더(LiDAR) 센서 2종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에브리봇 홈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에 탑재되는 라이다.센서 자체 개발을 통해 핵심 기술 5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