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주차] 송파고은광산모 인과, 한달만에 방문_2차 기형아 검사&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초이스입니다:)12번째 주에 정기검진에서 빵떡이를 보고 공식적으로 빵떡이를 보러 간 날인데 -한 달만이라 정말 기다리던 날인 오늘 ㅠㅠ한 달은 너무 길어요ㅠㅠㅠㅠ
16주차 2차 기형아 검사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온 날
한 달 동안 어떻게 기다리나 했는데 그래도 시간은 가는 거예요. 아침 일찍 우리 빵떡이 만나러 가는 줄 알고 즐겁게 도착한 송파고은 산부인과-
코로나가 2단계로 격상되어 아기를 보러 저 혼자 오게 되었습니다.정말 코로나 미웠지만, 더욱더 미워지는 요즘이네요.빨리 종식해서 우리 아이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래요. (´;ω;｀)
16주 차 돼서 배가 좀 나온 모습 – 지금은 빵떡이의 존재감이 불룩해서 그런지 회사에서도 다른 팀 분들도 임신을 했냐고 먼저 물어보셨어요 숨길 수 없는 빵떡이의 존재감><
토요일은 주말이라 대기가 좀 있지만 오늘은 제가 일찍 가서 그런지 대기가 별로 없었어요제가 끝날때쯤이면 더 많은 산모가 온답니다~
이지희 원장님이 제 담당 원장님이시고 선생님 이름 밑에 제 이름이 대기하고 있어요~ 이렇게 순서를 볼 수 있어서 제 순서를 알 수 있어서 너무 편한 진료 진행 상황 🙂
송파구 은빛 산부인과 층에는 곳곳에 트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산부인과
빵떡이가 저희한테 온 게 여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나 봐요.
16주차 검사에서 원장님께 우리 빵떡이가 건강하게 건강한 모습도 보고 – 그동안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고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는 담당 이지희 원장으로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태동이 있었는지 알아봐 줘서 톡톡! 이런 느낌이 드는데도 잘 모른다고 했더니, 원장선생님이 태동하면 민감한 산모들은 초산이라도 16-17주차에 느낀다고 하더군요.~
저는 소화가 안 돼서 배가 꼬불꼬불한 줄 알았어요.16주 검사에서 2차 기형아 검사와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로 피검사하고 다음 검진을 예약했습니다. 다음에 빵떡이 만날때는 내년 1월 2일*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중기는 한달에 한번 더 간다는데 넘보고 싶어서 초음파기기가 우리집에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ㅎㅎㅎ
다음에 오면 정밀초음파로 빵떡이의 생김새와 손가락, 발가락 등을 볼 수 있어서 더 기대됩니다.:)
다양한 혜택과 치료, 행사가 있는 송파 고은광산부인과 – 그래서 진료 후에도 게시판과 안내 포스터 등을 한번씩 살펴보는 것 같아요!
코로나에서 소독과 방역관리도 훨씬 철저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양제나 필요한 비타민을 송파 고은광산부인과 지하 1층에 있는 산모교육센터, 영유아숍에서 구입하는데 오늘도 영양제 구입 겸 아래층에 다녀왔어요!
16주차라서 철분제와 유산균을 섭취해야 합니다.:)
지하에 소아과도 있어서 그런지 신생아나 영유아가 있는 가족들이 많았어요:)
내린김에 유아샵 앞에 있는 앙쥬 잡지도 하나 갖다주세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정말 짧게 하고 신랑이랑 빵떡이 초음파 사진도 보면서 얘기를 하고 집에 갔어요!
원장님께서 주신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리플릿도 보면서 한 번도 어떤 검사인지 확인해봐~
12주차랑 16주차 때 무료로 들고 온 앙쥬 잡지도 봤어요~ 영유아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임산부를 위한 내용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웃음)
오랜만에 가서 더 셀렉한 16주차 산부인과 방문기-1, 2차 기형아 검사와 취약X증후군 선별검사 결과도 기다리고 있지만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빨리 다음 진료날이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5일 후인 12월 2일에 받은 메일 – 일하다가 우연히 봤는데 정상이라는 글자에 너무 감사하고 기뻤어요:)
취약 X 증후군의 선별 검사 결과는 별도로 연락하실 수 있다고 하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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