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홈즈는 2009년 설립, 올해로 창업 13주년을 맞은 건축전문기업입니다.근데 어? 벌써 그렇게?아니, 그 정도밖에 안 됐나?이렇게 극명하게 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3년이라는 시간에 비해 상당히 많은 건축사업(프로젝트)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디까지 하니홈즈가 진행한 프로젝트인가?에 대한 구분, 구별이라는 형식행위가 필요하지만 사업기획, PM, 건축설계, 시공(건설), 분양까지 포함하면 약 20여개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많아요.동종업계 타사나 회사에 비해 상당히 많은 물량입니다.다만 사업 규모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그리 큰 규모는 아닙니다.주력 업종 자체가 고밀도 개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주로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단독주택입니다.
그래서 하니 홈즈가 추진한 건축 사업에 관련된 사진 이미지도 꽤 많습니다.나름대로 엄청나다면 엄청납니다.그러나 최근 시장 조사와 경제 동향을 체크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타사의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찾아 보고 놀랐다.사진은 분명히 저희 프로젝트인데 타인, 타사의 부동산 분양 등의 포스팅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었습니다.황당하더라구요.단, 한번도 저작권이나 그런 사용의 문의를 받아 온 기억조차 없는데요.사실 국내 부동산, 특히 건설은 없는 건축의 장르(소규모 사업)에서는 사진과 이미지 등에 관련하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이미지, 인식이 아직 미흡하게 보입니다.본인의 필요에 맞는 사진을 그야말로 적당하게 몰래 사용하는 것이 많습니다.제 견해로는 아마도 매매, 분양에 관련된 직업을 가진 분들이 점점 그런 행위에 대한 죄 의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차라리 본인이 광고, 홍보하고 줄 거?) 그렇다고 단 1,2컷의 사진이나 조감도를 쓰면서 따지지 법적 책임을 묻는 것도 애매합니다.솔직히 그런 시간도 아니고 또 그 실효성도 의문입니다.무엇을 어느 정도 피해를 봤다고?구체적인 피해 근거를 제시하거나 소명하기도 아마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이 때문에 그 수많은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고도 그것을 막는 방법은 멀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에이~그냥 내버려두었다!이런 생각에서 최근 몇년을 살아온 것 같아요.솔직히 피곤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잘 알리거나 홍보하고 싶어 매우 중요한 서식과 도면, 이미지 등은 당연히 비공개로 하기도 합니다.예전에는 멤버십 전용 카페( 하니 홈즈 네이버 카페)이 있어 이를 잘 이용했으나 요즘은 카페도 말라서…점점 그런 기회도 없어집니다.본래 SNS게시용 사진이나 이미지는 본인이 찍는지 무료의 이미지를 손에 넣어야 하지만 그것이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자꾸 남의 프로젝트 사진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것이 모두 재산으로 돈인데 가끔 슬프게도 있습니다.그러나 이미 언급했듯이, 뚜렷한 대안은 없습니다.하하, 그냥 참어야 합니다.( 그래도 자신들의 사업, 본인이 했다고 거짓말을 한 경우에는 나름대로의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웃음)참고용> 멋진 전원 주택, 타운 하우스, 단독, 세컨드 하우스 등 주거용 건축물 무료 화상을 찾는 지역!
plhnk,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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