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나이에 상관없이 치료해야 돼요협심증 치료에 고지혈증 치료는

협심증 치료

사진 출처 : topdoctor.kr

협심증 치료에 고지혈증 치료는 필수! 나이와 상관없이 치료해야 합니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겨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질환이 협심증입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심근경색 치료와 거의 동일하며,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장근육 괴사를 방지할 수 없습니다.

협심증의 치료는 결국 막힌 혈관을 열어 주게 되는 것입니다.심장학회 교육자료를 보면 협심증 치료로는 관상동맥풍선확장술,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죽상종 제거술이 있으며, 항혈전제 사용, 고지혈증 치료, 비만과 당뇨 관리와 같은 위험인자의 조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심장학회 홈페이지

심혈관계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으로 연간 1700만명이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상 지질혈증 치료지침 4판, 한국인의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 통계

우리나라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최근 노인인구증가의 영향을 보정하여 계산된 연령보정사망률을 보면,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약 5분의 1정도로 감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 지질혈증 치료지침 4판, 한국인협심증(관상동맥질환) 사망률 변화

그런데 , 사망 원인의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3년 이후부터, 협심증(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질이상증 치료지침 제4판 ‘뇌혈관질환 사망률 변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큰 변화가 없지만 2000년 이후 남녀 모두 사망률이 매우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을 상기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잘 알려진 데다 고혈압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 치료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도 미국의 Framin gham 공식(미국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평가 공식)을 한국에 맞게 보정한 Recalibrated Framinham riskequation이 발표되어 국내 검진센터와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430,92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Korean Heart Study(KHS)가 발표되어 국내 건강검진센터와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43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뇌질환 위험도 모형 뇌질환과 뇌질환과 뇌질환 개발 모델 중풍 위험도 모형입니다. 그 결과, 위 표1-1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의 심혈관계 질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은 남성의 경우 고혈압, 흡연, 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의 순서로 확인되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은 고혈압, 지질이상증, 당뇨병, 흡연의 순이었습니다.

위 표를 보면, 남성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일 경우 출혈성 뇌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3.45배, 총 콜레스테롤이 280을 초과할 경우 협심증(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정상일 경우보다 3.53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총콜레스테롤이 280을 넘으면 협심증(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2.29배나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위의 비교위험도 분석결과 흡연과 지질이상증의 위험요인은 뇌혈관질환보다 관상동맥질환과의 관련성이 더 높았고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보다 뇌혈관질환과의 관련성이 더 높았습니다.

이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고혈압 유병률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고 흡연율 감소도 정체된 상태이나 당뇨병과 지질이상증의 증가로 향후 협심증(관상동맥질환)의 규모가 뇌혈관 질환의 규모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의 표와 같이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과 같은 중요한 위험요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며, 전 연령에 걸쳐 4가지 위험요인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협심증 치료와 예방에 가장 중요한 고지혈증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2년마다 전국민 건강진단을 해도 검사결과를 병원에 와서 확인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검진을 한 후에 우편으로 검사 결과를 보내고 메일로 다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aorta90/221726290003 #무료건강검진 #국가건강검진 항목 무료 건강검진을 받으셨습니까? 본인에게 해당되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반드시 확인… m.blog.naver.com

게다가 2018 년도부터는 검진 항목 안에 이상 지질 혈증 검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가 4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최소 1년에 1~2회 혈액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표에서 빨간색 선을 보면, 이상 지질 혈증의 전체 치료율이 이전의 17%에서 49%로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관리가 예전보다 더 잘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협심증 치료와 예방과 함께 필수로 치료해야 하는 고지혈증에 대한 관리를 하는 사람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1세 협심증 환자의 경동맥 초음파 사진

47.5% 경동맥 협착 소견을 보여줌 협심증 환자분 경동맥 초음파 사진

고혈압 약을 먹다가 혈압 조절이 잘 안 돼서 작년에 혈액검사와 심전도,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했던 61세 남자분의 사진입니다 심전도는 정상이고 고지혈증 수치는 LDL 콜레스테롤이 134로 높은 상태이며 경동맥 초음파 결과와 47.5%의 협착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항혈전제와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제를 처방하고 고혈압 약을 조절하며 잘 지냈습니다. 흉통 등의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는 그런 증상은 당시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 달 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는 기력저하 증세를 보여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으셔서 협심증 진단 후 협심증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인 관상동맥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시술을 받으신 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내원하셨습니다.

너무 좋았죠? 작년 경동맥 초음파 검사 후 항혈전제와 고지혈증 약제를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에게 협심증 관리와 예방에 대해 가르쳐 준 덕분에 협심증 증상이 시작되었을 때 즉시 응급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

성별, 나이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유병률

우리나라의 이상 지질 혈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3%의 유병률입니다. 30세 이상 성인 5명 중 2명 이상입니다. 그런데 50세 미만은 아직 건강하고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혈액 검사 결과를 보고도 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심혈관계 비교위험도 표와 같이 지질이상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협심증 위험은 3~4배, 뇌혈관 질환 위험은 2배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알약을 하나 꼴깍 삼키는 작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제 작은 진료실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젊은 고지혈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40~50대 협심증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질이상증 치료는 필수입니다!

https://m.blog.naver.com/aorta90/221652368865 #동맥경화증 #혈관청소 #고지혈증약건강진단결과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되면 수치로… m.blog.naver.com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