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스타트업 드라마

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 회사 스포티파이의 탄생 과정을 드라마화하여 시청한 플레이리스트!
결론은 개인의 취향을 저격!! 재미있다.에피소드는 6가지로 스포티파이가 합법적인 음악 스트리밍 회사로 탄생하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과 관련 인물을 독립된 에피소드로 다뤘다.

사진 출처 넷플릭스
각 에피소드가 전지적 1인칭 시점이다.여러 같은 상황에서 각기 다른 생각, 행동, 감정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청하는 제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각자의 입장과 견해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고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특히 공동설립자였던 다니엘과 마틴, 개발자였던 안드레아스 음반사와 협상을 벌인 변호사 페트라의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

사진의 출처 넷플릭스 플레이리스트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게 역시 스타트업은 사람이 핵심이고 사장은 인재를 영입해 돈을 어떻게든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공동 설립자였던 다니엘과 마틴 각자의 역할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지금의 스포티파이가 탄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스포티파이가 성공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닿을지도 모른다.
창업,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봐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뭔가 느끼는 바가 크다.
넷플릭스 드라마 플레이리스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