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2일차 세일링리조트조식/세일링리조트수영장/트람트람스 반미/세일링클럽

후 쿼크 트래볼비 킴 고북 후콕

여행.

DAY2 휴양과 먹튀 어딘가에서 세일링 리조트 조식-세일링 리조트 수영장-트램트램즈 바인미-세일링 클럽

DAY2 휴양과 먹튀 어딘가에서 세일링 리조트 조식-세일링 리조트 수영장-트램트램즈 바인미-세일링 클럽

DAY2 휴양과 먹튀 어딘가에서 세일링 리조트 조식-세일링 리조트 수영장-트램트램즈 바인미-세일링 클럽

1. 세일링리조트 아침식사 #세일링리조트 아침식사는 원래 케이블카를 타고 본섬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모두 어제 무리한 탓인지 과감히 본섬을 포기하고 여유롭게 일정을 변경했다.여유? 이러면?조식이야! 천천히 일어나서 세일링 리조트 조식 먹으러 갔어.리조트 조식은 아침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리조트 리뷰를 봤을 때 조식은 별로라는 말이 많아 걱정했지만 과일, 베이커리, 식사 메뉴가 골고루 있고 모든 메뉴가 납작하긴 해서 추천 수준은 아니었다.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아침을 먹고 왔는지 궁금할 정도로!역시 베트남 리조트라 쌀국수가 있는데 소고기, 닭고기 쌀국수 중에 골라 먹을 수 있어.나는 소고기 쌀국수 먹었는데 꽤 맛있었어.한국 프랜차이즈 쌀국수집 정도?이외에도 소시지, 튀김 모두 조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태가 좋았고, 특히 소시지가 일품이었다.하지만 더운 지역은 과일이 다 맛있다는 내 고정관념을 조롱하듯 의외로 과일이 너무 맛있었다. 2.세일링리조트 수영장 #북사일링리조트 #세일링리조트 수영장, 우리는 아침식사로 채워진 배를 부러뜨리기 위해 리조트 수영장에 갔다.위풍당당한 숙소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해도 좋지만 메인 수영장이 조금 더 크고 리조트 식당과 가까워 음료를 마시며 수영할 수 있다.그리고 공이나 튜브도 대여는 물론 가져온 튜브에 공기도 넣어준다.생각보다 수영장에 사람이 없어 우리끼리 전세내어 놀 수 있었던 수영장 앞에는 선베드가 있는데 선베드에는 샤워타올이 비치되어 있어 그대로 앉아서 사용하면 된다. 진짜 서비스 굿.한참 놀다가 목이 말라 세일링 리조트 식당에서 주문한 수아다 커피! 무슨 커피인가 했더니 연유 커피라고 한다.수복돌체라떼 같은 느낌이지만 돌체라떼보다 달지 않고 커피 맛이 진하다.헤엄쳐 나와 마시는 커피 맛이라니… 이 맛으로 돈을 번다고, ‘펑펑 여행’으로 5억 번이나 생각했다.3.트램트럼스밤미 #북옥방미맛집 #북옥방미 #트램트럼스방밀리조토풀에서 대충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배가 조금 사라졌을 때 숙소로 돌아와 갈아입은 뒤 택시를 타고 북방미 맛집으로 향했다.참고로 로비에서 택시를 요청하면 불러주는데 어느 지역을 가든 정찰제처럼 금액이 같았다.보통 22만 채를 냈는데 우리 돈으로 약 1만원 정도 된다.그렇게 우리는 구글맵을 보며 가게로 향했는데 분명히 근처에 내려갔지만 반미의 집이 보이지 않았다.슬슬 모두 지쳐갈 무렵, 어떤 할머니가 오자 왠지 포장마차를 가리켰다.맞아, 거기가 바로 우리가 가려던 북옥트램트램즈반미였다.북반미 맛집답게 방미 종류도 많고 주스 종류도 꽤 다양했다.소고기, 에그, 치킨 반미와 다양한 주스를 주문했다.사장님 혼자 조리하다 보면 오래 걸릴 것 같았는데 꽤 빨리 나왔다.안에는 고수가 조금 있었고 메인 토핑을 비롯해 톡 쏘는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일단 빵은 겉에 바삭바삭 잡채.겉이 바삭바삭하고 가루가 많이 떨어졌는데 그걸 감수하고 먹을 정도로 식감이 매력적이었다.반미는 한국에서도 몇 번 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먹는 맛보다 훨씬 맛있었어.역시 >오리지널 <은 다르다.소스는 생각보다 시큼했지만 더운 날씨에 밖에서 매운 음식을 먹으니까 정신이 아찔해졌다.타이밍 좋게 등장한 코코넛 주스.보글보글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신 코코넛 주스인데 설탕 한 조각을 넣은 물맛이 났다.원래 이런 맛인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어.그래도 반미만큼은 최고였던 부끄반지 맛집.현대카드 뭐해 방미 사장님 내한시키고 그렇게 방미에서 점심 먹고 카페 가려고 했는데 은근히 근처에 카페가 별로 없었어.그래서 플럼플럼스 밤미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가서 커피를 간단히 마신 뒤 5시에 예약한 세일링 클럽으로 향했다.4.세일링클럽 #세일링클럽 #세일링클럽블쇼세일링리조트 인근에 있는 세일링클럽은 클럽바와 수영장이 있다.그래서 수영복을 입고 왔다 갔다 하면서 술을 마시고 춤추고 놀 수 있다. 북옥에서 가장 해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곳.세일링리조트와 같은 계열사여서 리조트 고객은 샌딩이 무료이고 가격 할인도 제공한다.우선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예약한 좌석으로 안내해준다.(예약은 세일링클럽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북옥카페에서 패키지로도 예약 가능)예매석에 짐을 놓은 후 앞에 있는 바다를 구경했다.바다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수영장 말고도 바다에 와서 놀았던 것을 후회했다.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자리로 돌아온 우리는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었다.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모히또를 먹으며 여유롭게 선셋을 구경했다.보통 북상세트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볼 수 있다.파이어쇼를 보려면 6시 이후에 예약하면 되고 선셋까지 볼 계획이라면 5시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해가 진 뒤 본격적으로 세일링 클럽의 메인 파일링 쇼가 시작됐다.6시 넘어서 시작한다던 파이어쇼는 7시 넘어서 시작됐다. 기다리다 죽을뻔했어!!세일링클럽 파이어쇼는 약 15분 정도로 길이는 그리 길지 않지만 별도의 관람비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 진귀한 쇼 구경을 한 것만으로도 만족!그리고 별도의 비용 없이 기념촬영도 가능하다.무섭지 않은 척하다가 혼났어.파이어쇼를 다 보고 나면 8시쯤 되어서 카운터에 세일링 리조트에 샌딩 요청을 했다.하지만 앞에서 여러 차례 끼어들기를 하다가 몇 대 놓치고 20분 정도 기다려 버기를 탈 수 있었다.처음 계획했던 것들을 많이 못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잘 치유된 것 같아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이었던 부끄 여행 2일차 후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