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절제술 후기 [11일 ~ 17일차]

글이 너무 길어서 편도 사진이 나와요.* 사람에 따라 혐오감이나 지저분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마음이 약할 경우 주의하거나 읽지 마세요.*

11일째 5월 25일 월요일

오전고통 10×999 오후고통 72:00 자기전약(진통제) 5:30 아침약 양치질 11:30 낮약 3:00 오이약 6:00 저녁약 7:50 빵 1개 우유 벨라 조금 9:50 밤약 210:00 위장약 11:00 오이약이 너무 아파서 자기전 진통제 하나 더 먹고 자려고 했는데 새벽 5시까지 아파서 잠을 못잤다.도저히 안 되고 5시 반에 아침 약 먹고 양치질을 해서 피가 날 것 같아. 정말 침을 삼킬 수조차 없다.

솔직히 응급실에 가서 진통제 주사라도 치고 싶었다.지금까지 아팠던 건 아프다고 말 없이 돌아 버리는 듯했다.이것이 바로 지구를 집어삼킬 고통이야? 뭐가 이상했어?지구를 왜 먹어야 하나요?지구 젤리도 아닌 누군가가 귀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둔 것 같아서 한끼도 못 먹었어. 다만 물도 입에 넣지 않았다. 침도 마시지 않고!출발들!!!나는 왜 면역력이 약해서 편도선을 잘라야 했던 거야?!! 그랬어야 했는지!!? 그렇지 않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더 이상할 만한 것은 비염 때문에 재채기를 하고 기절할 것 같아서 목이 아프고 콧물의 뒤로 물러서서 정말 울고 싶었다. 사실 음악. 저녁이 되면 배가 고파서 너무 힘들어서 팡쵸굼과 우유 많이 함께 먹는다. 다행히도 안 아픈 것에(눈물)약을 많이 마셨는지 아니면 먹은 빵이 상해 있었는지, 가슴이 아프고 위장약도 한번 마셨었는데, 그 후에도 위가 아프고 토할 것 같고, 바로 총체적 난국 정말 지옥의 11일째다.하하하,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야.어머니를 만나고 싶다;;저는 너무 아파서 12일째 5월 26일 화요일

드디어 곱셈이 얇아졌어 ㅠㅠ 오전통증 10×55 오후통증 46:00 아침약 9:00 오이약 점심약 3:00 병원 4:00 산부인과 6:00 저녁약 편의점 크림 스파게티 7:00 빵 우유 8:30 치즈 사츠마아게 10:00 마이구미 조금 11:00 자기전약 양치하다가 귓속에 벌레가 다 씹어먹는 느낌으로 깼어 이제 진통제가 두개밖에 안남아서… 약 아끼려고 조금만 참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안되~

아파서 병원이 오픈하자마자 내원시간을 연장하려고 전화했는데 수술이 있어서 그냥 제시간에 가야했어… 하…… 존버…. 원장님이 양치질을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상처가 너무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어 ㅋㅋ 아미 주사 맞는건 이미 익숙해… 근데 저는 정말 죽을 것 같아요.8일째부터 정말 힘들어요. 아플 줄 알았는데 진짜 아파.

항생제를 오래 먹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부가 다 벗겨지는 도중에 질염에 걸린 것 같아 산부인과도 다녀왔고. 하나 실비는 왜 이렇게 처리가 늦어지는지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과자를 다 먹고 싶다. 정말 햄버거랑 이삭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어요. 타코야키랑… 후 그래도 다행히 곱창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저녁에는 통증이 많이 줄었다 13일째 5월 27일 수요일

어제보다 얇아졌다

그 부분은 안 끝났나. 미끄러지지 않으니까 기분이 안 좋고리 같아 TT오전 중의 통증 10오후의 통증 39:30왕조 약 10:30밖 12:00낮의 약, 어묵 2:30편의점 샌드위치, 딸기 우유 3:00빼빼로, 차코 칩 쿠키 5:00김밥 6:30밤의 약 7:30팥소 크림 빵 11:00요구르트, 자기 전에 약이야, 아침 일어날 때 좀 기대했는데 침을 삼키고 자다가 벌떡 깼어.많이 아프잖아? 설마, 정말… 그렇긴. 일어나면 실비 처리되었지만, 보험 때문에 80정도 더 들어 와서 기쁩니다.^^점심의 약 먹고 나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어묵도 식히고 모구모구 잘 마셨다. 오후 들어 하품을 할 때 이외에는 무사했지만 약이 떨어지면 다시 귀이 아프고. 그래도 상처가 많이 나은 것이 눈에 띄게 기분이 새벽부터 14일 모레는 정말 수술 2주째야.화이팅 14일째 5월 28일 목요일.오전 중의 고통 8오후의 고통 15:00아침 약 10:00낮의 약 12:00밖 2:30해수사, 감자 크로켓 5:00저녁 약 6:00과일을 먹는 마시멜로(초 신 맛)7:30대창 덮밥, 마카롱 2개, 대복 11:00자기 전 약 14일의 기적인데..뭐 이?나를 속인…새벽에 귀가 아파서 잠이 깨서 바로 약을 마시고 다시 잔 TT아, 내가 얼마나 기대했는지! 이렇게 아프잖아, 점심의 약까지 마시고 나면 참을 수 있었다. 진통제 최고이지만 대체 수술 3~4일째는 통증이 0이었지만, 어째서 기침과 갈증이 심해서 목에 무리가 나오고 콜 대원도 2개 피웠다.내일 아침은 귀이 아프지 않도록~~~흑 흑 15일째 5월 29일 금요일오른쪽의 편도는 곱셈 중 왼쪽의 편도는 상당히 줄어든 사이즈가 더 작은 것 같다(위 사진의 반대 측)오전의 고통 7오후의 고통 18:30아침 약 9:00밖 10:00팥소 크림 빵, 대복 12:00점심 약 2:00병원 4:30파스타, 리조또, 진통제 6:00저녁 약 11:00쑥 팥소, 탈고나 우유 12:30밖 드디어!! 수술 2주째 달성!!!!!ㅠㅠㅠㅠ 윤지, 정말 고생했다.그러나 나에게 14일의 기적 등은 오지 않았습니다. 귀 아픔이 줄었지만 그 아픔이 이제 목에 온 것 같아…? 목 감기처럼 목이 너무 아픕니다.하지만 벌써 뜨겁거나 괴롭습니다. 예를 들면 해물 찜과..해물 찜 등은 다음 주 주말이면 먹을 수 있는!!!!청년 다방의 감자를 너무 조이거나 타코야키도 매고 치킨도 개조 사 버리고 싶다. 모두 그 전에 먹었지만 무서워서 그만두라고 일은 안 합니다.(웃음)약도 알약으로 바꾸고 원장님은 이제 라면과 햄버거를 잘라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라면을 좋아하지 않아요, 파스타를 짜요? 주사도 안 맞고 비염이 좀 있어서 조금 더 고생했는데 괜찮아.흐흐흐 16일째 5월 30일 토요일오전 중의 고통 7오후의 고통 23:00진통제 8:30아침 약 10:00인절미, 탈고나 우유 1/2, 찹쌀떡 한개, 양치질 2:00낮 약 4:00조각 삼겹살 덮밥, 감자 샐러드, 모닝 빵, 진통제 7:00저녁 약 10:00피자 12:00밖, 진통제 아니, 첫차 안 아픈 줄 알았는데 새벽에 아파서 진통제 먹고 잠들루루제로 바꾸면 가슴이 아파서 아침 하바 하바 마신 뒤에는 무사했지만 밥 먹을 때 급히 마셨는지 목이 아프다. 응, 진통제, 그 후에는 평소 편도선 염에 걸렸을 때의 느낌? 아, 내 목 감기구나라고 생각했을 때 통증이라면 귀보다 목이 더 아파서 뜨거운 것을 먹지 않고, 그렇게 늦은 밤이 되면 슬슬 귀이 아프더라구.새벽에 아픈 피리 하고 진통제를 먹고 잤다.그리고 마른 4.5킬로들도 다시 쪘어.17일째인 5월 31일 일요일.오전 고통 5오후 고통 18:30아침 약 10:00구세액 11:00모닝 빵, 감자 샐러드, 포도 주스 1:30점심 약, 진통제 5:00조개 탕면, 스테이크 샐러드 6:30와플 10:00저녁 약, 양치질 이상한 것이지. 원래 코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지만 아직 안 낳서 인가? 코를 골고 야단들…이젠 새벽에는 별로 안 아프고 아침도 생각보다 좋아졌다.아, 목 감기 걸린 느낌이 좋다. 그래도 이제 고통은 끝난 느낌이다.대신에 하품을 할 때는 다만 죽을 것 같다.편도 모두 찢어져생각이 든다. 이대로는 피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에서 음식을 다 먹고 오히려 살이 찐 거 같아서.오전 고통 5 오후 고통 18:30 아침 약 10:00 오이약 11:00 모닝빵, 감자 샐러드, 포도 주스 1:30 점심약, 진통제 5:00 조개탕면, 스테이크 샐러드 6:30 와플 10:00 저녁약, 가글 이상하지. 원래 코를 전혀 안 골는 편이었는데 아직 낫지 않아서 그런가? 코 골아서 난리… 이제 새벽에는 별로 안 아프고 아침에도 생각보다 나아졌어아, 목감기 걸린 느낌이 딱 맞아. 그래도 이제 고통은 끝난 느낌이야.대신 하품을 할 때는 그냥 죽는 것 같아.대변도 다 찢어질 것 같아. 이러다 피 날까봐 음식 다 먹었더니 오히려 살이 찐 것 같아.초사흘.초사흘.초이렛날.11일13일17일 전인 14일의 기적 따위 오지 않지만, 어쨌든 2주 정도 고생하면 좋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 기준은 하루~4일.- 참을 수네. 왜 두려웠지? 리뷰를 쓴 사람들은 모두 지나쳤나?5일~7일.-아, 아프다. 뭐였지?슬슬 아파쯤이나? 8일~13일.-이제 죽겠다이는 사람이 하는 수술? 미친 거 아냐?이렇게 아프다고 알았으면 더 각오하고 하면 좋았을텐데.정말 미친 거 아냐?14일~15일-아니 시발 14일의 기적이라도 나 바루 그래도 저는 왜 안 오는의 TT16일~17일- 일어나면 어제의 지옥이 반복되지만 약을 먹으면 괜찮아.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저는 그랬다. 원장의 이야기는 대개 3일째까지 괜찮네? 라면을 먹고 있어서 피를 보는 것도 많다고 하는데 어떻게 무사했는지 라면을;;다고 하는데, 그때는 편도선의 부분 마취가 풀리지 않고 그렇다고 합니다.저도 그때는 정말 아픔이 심해서 저만하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보통 5일 정도 걸리고 수술 일주일째부터는 아프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그 말은 레알이었습니다.나는 다행히 양치를 열심히 한 덕분에 출혈은 없었습니다!! 다음의 감상은 쉽게 완치하다면 적어 보겠습니다.#bs코어이비인후과 #편도절제술 #편도완전절제술 #편도선절제술 #편도수술 #편도선절제술 #편도선염 #인천편도수술 #인천편도절제술후기 #편도선절제후기 #편도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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