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포스터와 함께 보는 <데드풀 3>의 MCU 공식 합류 소식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케빈·화이기ー가 입을 열었다. “<데드 풀 3>은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일부이다.”케빈, 파이 에너지의 발언이기 때문, 이는 공식 선언으로 봐도 된다. 1월 12일(이하 현지 시간)”고 라이더”등 외신은 1월 15일 디즈니 플러스로 공개하는 MCU텔레비전 시리즈<완다 비전과 관련하고 케빈·파이기와 만난 자리에서 나온 발언을 토대로<데드 풀 3>의 MCU합류 뉴스를 보도했다.2019년 3월 20일에 성립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이후 약 2년을 앞둔 시기에 없어진 풀(라이언·레이놀즈)의 운명이 마침내 정해진 것이다. 그동안 우려와 희망이 뒤섞인 의견이 많았다. R등급 슈퍼 히어로가 전체 관람가 콘텐츠를 주로 제작할 디즈니에서 살아남을지가 관건이었다. 케빈·파 이기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R등급을 유지한다”이라고 말했다. 우려가 희망으로 바뀌었다. 다만 아쉬운 점을 하나 들면,<데드 풀 3>은 빨라야 2022년에 촬영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이것도 케빈·화이기ー이 한 말이다.한가지 재미 있는 일이 있다. 데드 수영장의 MCU합류라는 케빈·파 이기의 발언 이전, 마벨의 어벤져스 멤버와 합성한 데드 풀장<데드 풀 3>팬 포스터가 공개됐다. 1월 3일 팬 포스터를 소개했다”스크린 런트”은 “<데드 풀 3>은 지난해 11월부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알려진 정보는 거의 없고 12월에 열린 디즈니 인베스터 데이에 데드 등이 참여하지 않는 것을 보면 어벤져스에 곧바로 합류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팬 포스터 제작자(@erathrim20)가 옳았다고 볼 수 있다. 팬 포스터 제작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총 6개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각각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호크 아이, 블랙 위도, 소, 헐크로 합성된 이미지다. 아이언맨 아머를 입은 시체들 수영장,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든 데드 수영장, 호크 아이의 활에(다소 잔인한 이미지)울버린의 클로를 화살에 쓰는 시체들 수영장, 블랙 위도의 붉은 머리를 하고 있다 없어진 수영장, 소의 엘리자 조르반 니어가 아닌 스톰 브레이커를 갖고 있는 데드 수영장, 녹색 괴물 헐크로 변신한 데드 수영장 등이 보인다. 제작자는 각 포스터에 맞는 재치 있는 문구도 남겼다. 아이언 맨의 경우는<캡틴·미국:시빌·워>에서 페덱스 배달원으로 카메오 출연한 고 스탄, 리옹의 대사”아 유·토니…”. 스 탱크?”(Are you Tony…)Stank?)에서 따온 이름, 토니”탱크”,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명대사”하루 내내 할 수 있다”(ICan Do This All Day)을 썼다. 특히 호크 아이 포스터에는 ” 이럴 줄은 몰랐나?”(Didn’t see that coming?)이라는 재치 있는 구절이 있다. 데드 수영장과 각별한 사이다 울버린에 남긴 말 것이다. 팬 포스터 사진은 이하에서 확인 가능하다.

팬 포스터와 함께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계정도 아래에 소개한다. 차례로 디즈니 폭스 인수 당시 미키마우스 모자를 쓰고 스쿨버스에 타고 있는 데드풀 마블 스튜디오에 “앤서니 스타크 역으로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테이저건을 든 착한 아저씨들이 바닥으로 안내해줬다”는 라이언 레이놀즈, MCU 합류 확정 소식을 전하며 첫 임무는 디즈니의 유명 고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밤비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는 것이라고 농담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신두영 씨네플레이 기자

신두영 씨네플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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