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관련주 모멘텀 요약
- 애플카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2. 우리는 이미 익숙하지만 아이폰은 분명 세상을 바꾸고 그 다음 세계는 자율주행에 있다. 손바닥 안에서 인터넷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자동차가 움직이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 3. 애플, 테슬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조달에 언제든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부품 협력 회사의 다양화가 진행될 것. 기술력과 공급력을 갖춘 국내 카메라 관련주에 기회가 온다.
자율주행 관련주 리포트가 많이 나오는데 4월 7일에 나온 KB증권 리포트를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왜 전기차를 만드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전기자동차는 단순히 매연을 줄이려고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율주행을 위해 전기자동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그 안에서 막대한 사업식품이 연계되어 나타날 것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사람들이 차 안에서도 돈을 더 쓰게 한다는 겁니다.
전기차 최종 목적지는 자율주행 실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엄청난 전기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처리, 여러 대의 자율주행 카메라 작동은 기본입니다.
자율주행을 하면서 우리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이 과정에서 많은 소비가 발생하겠죠? 우리가 회사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듯이 자율주행 세계에서는 자동차 안에서 소비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돈을 더 벌려는 속셈이다.(워낙 수준 낮은 표현이지만 핵심이니까.) 저희가 아이폰이 나오기 전에도 잘 살았잖아요. 지금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자율주행월드에서는 앞으로 제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겁니다.
실제 여러 증권사 리포트에서 공통적으로 IT산업을 분석할 때 내리는 결론 중 하나는 전기차, 자율주행 관련 주요 이슈는 계속 시장에 등장한다는 결론.
오늘 안철수위원장의 새 정부 미래 먹거리 브리핑에서도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이 동시에 언급됐습니다.(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언급. 제가 LX세미콘 주주라서..)
이 정도 흐름을 이해하면 미래를 보고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다. 김 작가 TV에 출연한 슈퍼개미 2명 모두 투자하고 있는 주식 유망 섹터는 자율주행이었습니다.
최근 박세익 전무도 “3프로에서 LG이노텍이 어떻게 이렇게 잘 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자율주행 쪽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외 중국이 따라할 수 없는 한국 엔터주도 다른 방송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어?
현재 수준은 레벨 2에 머무르는 상황. 진정한 자율주행은 레벨 3 이상부터입니다. 왜냐하면 레벨 3에서는 사고 발생시에 메이커(자동차 메이커)가 책임을 질 수 있게 됩니다.
고급 서비스를 팔아야 하는데 그만큼 책임도 져야 하는 구간이 레벨 3이기 때문에 민감해집니다.
자율주행대장주_LG이노텍
특히 KB증권에서는 목표가 50만원을 정하면서 LG이노텍을 자율주행 대장주로 밀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포스팅을 하면서 LG이노텍을 가장 대장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은 신규 수주가 연평균 3조원 증가해 현재 수주잔액 10조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돼 6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LG이노텍 애플카 혜택 구조
자율주행차 1대당 카메라 탑재량이 ①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2배씩 증가(레벨 2:3~4개 →레벨 3:8~9개 →레벨 4:15~20개)하고 ②평균 판매가격도 스마트폰 카메라 대비 +3배 높을 것으로 추정.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보다 안전운전을 지켜주는 카메라가 당연히 더 고도화된 기술을 필요로 하고 판매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매출 구성을 보면 광학솔루션이 카메라 모듈 쪽으로, 전장부품은 자율주행차 부품에 들어가는 분야다. 이 분야의 매출 비중이 점점 커질 겁니다. 그런데 심지어 LG이노텍은 기판까지도 전망이 좋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높은 밸류를 받고 있다.
17건의 포스팅에서 언급됐지만 정작 나는 사지 않았다. 지독한 중소형주의 사랑 때문에.
중소형주 자율주행 관련주 파트론
투자 아이디어는 LG이노텍과 비슷합니다.
① 카메라 모듈과 센서 등 주력 제품의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② 카메라 사용처가 다변화(전체 길이, 메타버스 등)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요 성장이 예상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자담배 관련주에도 묶여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론 차트 점검 저는 주봉에서 자주 봐요. 조정 이후 다시 오른쪽 위로 향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제가 투자중인 하이비전 시스템입니다.
2021년 연초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제 포스팅에서 정말 많이 등장한 종목입니다. 머니투데이로 눌러주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하이비전 시스템에 대한 좋은 기사도 나왔네요.
제가 자율주행 관련주들을 살펴보는 공식(?)은
- 기존 사업인 스마트폰 카메라 사업이 잘 되고 2. 그 카메라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산업(자동차 전장부품)으로 넘어간다.
- 즉, P와 Q의 증가
- 하이비전 시스템은 2017년 SL(Structured Light) 3D 센싱→2020년 ToF 3D 센싱→2021년 액티브 얼라인(Active Align) 검사 장비 공급으로 가시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 하이비전 시스템의 액티브 얼라인 기술은 이미지 센서와 렌즈 초점이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이미지 센서와 광축을 정렬하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자율주행에서는 렌즈의 정확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런 기술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 삼성전자, 폭스콘 등이 있습니다. LG이노텍과 폭스콘에 공급한다는 것은 곧 애플을 의미합니다.
- 카메라 관련주 포스팅에서도 한 번 거론되었습니다.자율주행 관련주는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있네요. 이차전지, 메타버스, 게임, 이 모든 게 차 안에서…blog.naver.com
- 정리하면,
- 1. 국내 카메라 관련주 기업이 주목을 받을 수 있다. IT 새 유튜브 채널에서는 요즘 애플 관계자들이 국내에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 2. 스마트폰에서 자율주행 전장 부품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막대한 P와 Q 증가를 누릴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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