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토스카나 평점 유럽 멜로 영화
어젯밤 간단히 시청하고 잔 작품 이탈리아의 지명이 작품명이다. 그래서 이탈리아 관련 주제인 줄 알았는데 별 상관 없었어! 이 작품을 시청해 본 소감을 간단히 요약 정리해 본다. 만약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저에게 온다면 저는 “네,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라고 답하고 싶다. 작품성 등을 따지기는 좀 그렇지만 작품의 배경, 촬영지가 다 했다. 이탈리아 가고 싶다. 토스카나에. 이탈리아에 가면 로마나 피렌체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녔지만 소도시나 교외 외곽 등은 가기 어려워서. 이번에 갈 수 있을까?
투스카나, 2022 TOSCANA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감독: 마흐디 아바스 각본: 마흐디 아바스 출연진: 안데르스 마테센, 크리스티아나 델아나 외 러닝타임: 90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국가: 덴마크어, 이탈리아어, 영어
이 넷플릭스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꽤 세련된 레스토랑 요리사다. 거기서 판매되는 음식들 전부 고급음식들이란다!
넷플릭스 투스카나의 남자 주인공 테오는 그런 식당을 새로운 곳으로 리오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 투자자도 찾고 있고. 그러던 중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이후 이탈리아의 한 오래된 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사실 테오는 그 성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돈이 필요하겠지
이탈리아의 그 성이 있는 곳으로 바로 날아간다. 성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가. 그곳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있는데 한 까다로운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음식도 별로고 직원들도 너무 무거워서 일어나려고 계산한다. 그의 신용카드를 본 직원은 “당신이 테오네요”라며 계산은 할 수 있었다고 해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하게 된다. 그 후 그 성에서 생활하면서 점차 그 장소를 알기 시작하는 테오. 소피아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투스카나 넷플릭스 이 작품은 뭔가 둘 사이의 묘한 감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면서도 이탈리아 시골 풍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작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의 성격이 급발진적이고 호전적이지만 와인을 많이 마시게 하면 안 될 것 같다. 수영장에서 죽을 뻔했다.
이탈리아 고성에 대한 테오의 생각이 바뀌었고 이후 완전히 달라진 곳. 멜로 영화답게 마지막에 소피아가 등장하게 돼서. 이 둘은 과연 해피엔딩일까. 작품 자체는 열린 결말이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그녀. 여름휴가에 한 달 정도 쓸 방이 있냐고 묻는 걸 보면서 뭔가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오히려 결말이 이렇다! 라고 엔딩이 따로 나온 것은 아니어서 다행인 것 같다. 열린 결말이 주는 장점
글을 통해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한 작품을 해봤다. 근데 스토리를 떠나서 배경이 다 된 것 같아. 이탈리아의 시골마을에 가보고 싶다. 로마나 피렌체, 베네치아 등도 좋지만 떠들썩하지 않고 조용한 대평원. 극중에 나온 성처럼 식당도 하고 호텔도 영업하는 그런 곳에서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고 오면 아주 좋을 것 같아? 지금은 외국에 나가기가 그리 쉽지 않아서 영화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 저자 : 리뷰어 김 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