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가족여행지를 제주도로 정하고 1박 2일로 놀러가서 유명한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제주도에서도 직접 촬영을 올 정도로 고기국수의 맛이 최고였던 곳이기 때문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드리고기국수 주소 : 제주 제주시 다호북길 109 1층 전화번호 : 0507-1407-5153 영업시간 : 09:40-20:00

제주도 도리육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호북길 10 9 1층
제주도 도리육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호북길 10 9 1층

제주도 도리육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호북길 10 9 1층
우리가 방문한 제주도 도리고기국수는 용두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규모가 매우 큰 데다 간판이 건물 꼭대기에 걸려 있어 멀리서도 한 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있었어요. 대형 버스가 여러 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고 주차 라인도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또 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제주도 식당 맞은편에는 공항 활주로가 있어 색다른 뷰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직관할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모던함과 앤티크함을 적절히 융합하여 인테리어된 내부는 매우 넓고 쾌적했습니다. 테이블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수가 많아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합했다.
그리고 가게 한 켠에는 아기 의자까지 갖춰져 있어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깔끔하게 보관도 되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테이블 위에 놓인 메뉴판을 살펴봤어요. 대표메뉴인 고기국수, 고기비빔국수와 함께 사이드로 즐기는 고기튀김을 선택하여 주문을 넣었습니다.10분도 안 돼서 주문한 음식이 상위에 서브되기 시작했어요.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메인 요리부터 푸짐한 반찬까지 군침이 돌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었습니다.작은 그릇 안에도 면이 들어 있어서 잘못 주문한 줄 알았는데요. 토요일은 밥을 좋아하며, 제주도 식당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방문할 경우 아기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아이를 동반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뭐부터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치로 손을 뻗어 식욕을 돋우기로 했어요. 지금 담근 것 같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데다가 배추 잎에 배어든 양념 맛이 뛰어나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함께 나온 콩나물 무침은 소금과 참기름만으로 맛을 낸 것 같은데 감칠맛이 느껴졌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반찬이 아닌데 입맛에 맞길래 다시 한 번 리필해 먹었어요.양파 절임은 짜고 시고 기름진 음식에 곁들여 주기 때문에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양파 갈은 살이 거의 없어서 여러 번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요.드디어 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제주도 편에서 극찬한 고기국수를 맛볼 차례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입맛을 다시는 플레이팅부터 심상치 않아 맛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먼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했다는 수육부터 맛봤습니다. 두께에 비해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입을 움직일 때마다 향긋한 향이 진하게 퍼져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되었습니다.이어서 하얗게 색깔이 변한 수프도 한 입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제주산 돼지 뼈를 장시간 끓인 탓인지 냄새도 없고 상쾌하고 해장이 효과가 있었습니다.또 고기와 면을 한 번에 집어넣고 헹구면 입 밖으로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쫄깃한 식감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는데다 깊은 풍미까지 더해주더라고요.여기에 김치를 겹쳐주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 안에 틀어박혀 있으면서 목에 오물오물 소리를 내며 그릇 바닥이 드러나면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함께 주문한 고기비빔국수를 공략해봤습니다. 역시 고기, 오이, 상추, 콩나물 등이 수북이 쌓여 있고, 그릇 바닥에 깔린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양이 듬뿍 있습니다.각각의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섞은 후 한 입 먹었습니다. 왜 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제주도 편에서 직접 먹어본 출연진이 칭찬을 늘어놓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양념으로 들어간 각종 채소가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국수 못지않게 중독성도 대단하기 때문에 면을 후루룩 들이마셔 버렸습니다.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육개장은 구성이 특별했어요. 튀김만 단독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매콤새콤한 양념에 버무린 파무침도 같이 준비해 주셔서 흥미로웠어요.그리고 육개장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바삭한 소리 뒤에 부드러운 고기를 씹을 수 있는데 튀김 중 제주도 도리고기국수집 튀김이 단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또 튀김만 계속 먹으면 느끼해지고 금방 질릴 수도 있어요. 파무침을 한 줌 올려 먹으면 상큼한 파향이 느끼함을 없애줘서 식사하는 내내 질리지가 않았어요.배를 채운 후에는 2층에서 영업 중인 기념품 가게에 올랐습니다. 식사한 영수증을 제시하자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내주고 디저트까지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기념품 가게에는 퀄리티 높은 제품도 많아서 지인 선물까지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만. 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제주도 편 식당은 여운이 오래 남을 정도로 대만족이었던 곳이라 제주도에 갈 때마다 찾아갑니다.#토요일은 밥을 좋아해서 제주도 #제주도돌이고기국물복사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