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리뷰 케로M플레이리뷰
안녕하세요. 다양한 게임 소식을 알려드리는 꿈의 왈츠입니다.12월 29일 출시일을 미뤄 드디어 오픈한 케로M 모바일 게임. 출시일을 열흘 미뤘음에도 출시 당일 서버 점검과 함께 막대한 접속 대기열이 있었고 대기열이 끝나도 연동 문제로 접속해 플레이 자체가 힘들었습니다.필자도 3000번이 넘는 접속 대기를 3~4시간 기다린 후 접속하려고 하면 유효한 계정이 아니라거나 여러 안내창이 나와서 접속 자체가 안 돼서 화가 났는데요.
그 이후 몇 번의 점검으로 현재는 접속하여 플레이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가 되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접속 대기는 있어 평일 새벽에도 최소 10~20분 이상은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게다가 대기열이 끝나도 가끔 접속 자체가 안 돼서 플레이가 안 되고 다시 처음부터 대기하는 굉장히 화가 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사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나? 싶을 정도로 심한 게 사실입니다.그래도 어떻게든 접속해서 게임을 즐겨봤어요.
먼저 접속하면 캐릭터를 선택합니다.기본적으로 3가지 캐릭터 중 선택 가능합니다. 케로로, 타마마, 기로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케로로는 체력이 가장 높지만 방어력이 낮고 스킬은 중간입니다.기관총이나 권총, 근접 무기에 숙련도가 높습니다.
타마마는 체력은 중간이고 스킬이 가장 높고 방어력도 중간입니다.자동 소총이나 로켓포, 투척 무기에 숙련도가 높습니다.
기로로는 체력이 가장 낮지만 방어력이 가장 높고 기관촉수, 산탄총, 트랩 숙련도가 높습니다.캐릭터는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단, 캐릭터를 중복으로 골라 승급하면 각 무기에 대한 추가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 능력에 따라 무기를 착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 가능한 모드는 개인전과 팀 데스매치, 팀 서바이벌은 토요일에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처음 접속하면 정말 오랫동안 점검을 해서 상당히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그 보상을 받아서 달그락달그락을 여러 번 할 수 있습니다.
확률을 보면 캐릭터 케로로와 스모커가 나올 확률은 11.5%, S급 장비가 나올 확률은 1.08%입니다.아무래도 케로로나 스모커를 중복으로 제치고 승급한 다음 그에 맞는 무기를 맞히면 다른 플레이어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임무를 달성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한 가지 좀 짜증나는 것은 도전 모드에서 골드를 소모하고 도전 변경 버튼이 다른 임무를 모두 받는 버튼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임무를 완료하고 모두 받기 버튼을 누르는 습관으로 도전 변경을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좀 짜증나요.버튼 위치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게임에 진입하면 총알은 자동으로 발사돼 점프 굴림을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고 장착한 무기를 바꿔가며 공격할 수 있습니다.또한 다양한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플레이 중에 느낀 불만 중 하나는 스나이퍼에게 쿨타임이 있습니다.한 방 쏴서 4초 후에 쏠 수 있어요. 스나이퍼 쿨타임은 처음 들어보는 개념.떨리다사실 귀여운 그래픽에 제대로 운영만 하면 흥행할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아쉬워요.게다가 지금은 접속해도 플레이가 안됩니다. 계속 메시지를 처리할 수 없다고 뜨며 매칭은커녕 버튼도 눌리지 않습니다.저만 그런가 싶어 댓글을 보니 모든 유저가 겪고 있는 현상. 여러가지 한숨만 나오는 케롬입니다.플레이하면서 어떤 총이 좋은지도 알아보고 싶은데 매칭해야 뭘 하든 안 해도 되는데요.지금은 아쉬움을 넘어 짜증나는 게임이네요. 삭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