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코로나 후유증?편도 결석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지금은 엄마 없이도 씩씩하게.혼자 등교해서

엄마가 데리러 가고 싶어서 갔더니 왜 왔냐고 한다.소리만 듣고 됐어

매일 아침마다 사진 찍는 거 귀찮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매일 소품을 가져와서 포즈도 취해줘

자, 이제 운동가가 되자.

최근에 김포평야에 운동하러 갔는데

오랜만에 가마지천과 호수공원~

오! 물놀이장을 테스트 운영한다! 대박!

이게 뭐냐고 이런 물소리만 들어도 기분전환이…됐다~

2년 동안 안 운영했는데 올해는 운영하나 보네.

가마니 천일주하고

호수공원 반 바퀴는 달리고 반 바퀴는 걸어서 이렇게 네 바퀴를 달리고

와 나 기절할 것 같아 ㅠ

집에 가는 길에 빈 후과를들렸다

화요일(2일전)에 병원갔다오는길에

갑자기 목에 뭐가 걸리는 느낌이야.낫는데 물질 같던데 그게.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고 목부터 계속 이물감이.나 목 아팠어

이상할 것 같아서 물을 벌컥벌컥 마셨는데

약간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정말이지.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ㅠ

그래서 이상하다 코로나 후유증이 지금 오나?하고 싶었어

그래서 양치질하고 프로폴리스 뿌리고 있는데 목이… 이상해서

병원을 갈까 갈까 했는데

이비인후과 보이니까

오빠 나 아침에 양치하고 왔지? 물어봐서 ㅋㅋㅋ

병원 고고

여기도 코로나 검사하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신랑보고나가라고ㅠㅠㅠㅠㅠㅠㅠ코스튬이라도

진료실 들어가서 이틀 전부터 목요일에 뭐가 딱 걸려.느낌이 나았어, 조금 아프다고 했는데.코랑 목을 보는데

갑자기 후두 내시경을 하는데 — 아니.미친 내시경

아! 무서운 게 있을 줄도 몰랐는데

아니, 이비인후과를 다니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니까

여기가 찢어졌어 뭐야과잉진료 하고 있어. 쿨쿨대.

목에 뭔지 모르는 걸 슉 뿌리면

밖에서 잠깐만 기다리래더 무서워.

아 무서워 ㅠㅠ

내시경으로 보면편도 결석이, 있으면 제거한다고 하는데 와 씨.미치겠다 무서워졌어

아 쌤 아프세요?무서운데…그러면 안무가 없대ㅋㅋㅋ

네…

하라면 해야지

입 벌리고 혀 내밀라고 했는데 갑자기혀잡듯ㅠㅠ

결석제거해야되서요.나보고 혀를 쥐라고

뭘 긁는 것 같았는데 내가 헛소리니까 이 정도면 좀 남았는데 괜찮겠다 싶어서 진료 마무리.ㅠ

와 사진 보여줄 건데 목 안쪽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거기에 하얀 덩어리 같은 게이어지는 게 보였어

신랑한테 말했더니 녹초가 된대.정말. 나이를 먹어서 정말 여러가지 일을 해. 편도결석은 계속 있을 수도 있대요.

편도결석은 편도선 또는 편도선의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뭉쳐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이름에 결석이라고 붙었지만 거의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치아와 혀의 상태가 깨끗한데도 입 냄새가 나고 양치질을 하면서 구역질이 심할 때 밥알 같은 것이 튀어나올 경우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예방법은, 양치질을.열심히 해야한다는 ㅠㅠ

아오이!

방과후 수업 때 체스 바둑 배우는데 너무 재밌대 ㅋㅋㅋ

지금 당장 사달라고 ㅋ 아버지랑 체스 둘 건데.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둑도 사주는 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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