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북 뉴딜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
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가 함께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입니다.
충청북도
2020년 9월 25일 충북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착공하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C-track(Chungbuk, Creative, Cooperative)이라는 이름이 붙은 테스트베드는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와 8만3천96m² 부지에 조성됩니다~
사업비는 국비 88억원을 포함해 총 295억원인데 여기에는 중소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친환경 중심의 도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정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로와 시험동,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합니다~
자율주행 첨단센서 개발기업과 자율주행 환경서비스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형 테스트베드로 운영하여 개발기술 안정성 시험공간이 부족했던 연구소와 대학, 중소기업에서 특히 잠재수요가 크고, 또한 오픈형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국가적 친환경 기반 자율주행차 개발을 촉진하고 기존의 도로교통시스템을 크게 바꿔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는 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우진산전, 캠트로닉스, 스프링클라우드, LGU+, 현대오토에버 등과 최적의 공사 추진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충청북도는 2020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충청권(청주·세종 구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사업과 ‘순환경제혁신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하는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2020년 9월 11일 발표한 ‘충북 모빌리티 기술혁신베리’ 조기 실현을 위한 핵심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충북 미래차 모빌리티 혁신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스마트카 협동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우럭팀이 11월 29일 서울 상암 일대에서 진행된 ‘2021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도 건립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연구 인프라를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미래 자동차 산업에 한 발 앞서가는 충북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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