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린입니다 오늘은 요즘 트러블도 많은 보잉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이미 위기설이 나도는 가운데 보잉사의 위기의 시작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공부해 봤습니다.
최악의 하락폭인 톱5 다우지수가 분기 기준으로 1987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1분기 최악의 하락폭 5개 종목 가운데 보잉이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30개 종목 가운데 보잉 엑손모빌 셰브런 등 5개 종목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12일 347.45달러까지 치솟았던 보잉의 주가는 4월 2일 미국 시간 10시 10분 131.42달러를 기록 중이다.

2019년 3월 1일 440.62달러까지 치솟았다.About 보잉
보잉의 정식 기업명은 더 보잉으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와 방산업체. 미국 기업으로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가 있다. 두 기업으로 분리돼 있는데 보잉 종합방위시스템(Boeing IDS; Boeing Integrated Defense Systems)은 군사와 우주에 관한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잉 상업항공(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은 민간 항공기를 제작한다. 대표적인 경쟁사로는 유럽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있다.
2018년 7월 5일 브라질 엠브라엘 리지널 제트기 사업의 80%를 38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보잉737MAX 이륙금지 조치와 기종 생산 중단 결정이라는 초유의 참사를 겪은 2020년 발생한 COVID-19 유행으로 항공산업이 마비되는 큰 악재가 터졌고, 3월 16일 하루에만 주가가 23.83% 급락하는 사건도 터지면서 보잉은 큰 위기에 빠졌다. 보잉은 미 정부와 금융기관에 600억달러의 자금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About 보잉 본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직원수: 153,027 창립자: 윌리엄 E. 보잉 창립: 1916년 7월 15일, 미국 워싱턴 시애틀 자회사: 보잉 상용기 부문, ULA, 보잉 스토어, 제퍼슨 등 최근의 재무제표

보잉의 2019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감소한 179억달러, 영업이익은 22억달러 적자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전 부문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737MAX 운항정지 영향으로 상용기 부문(BCA)의 매출이 전년 대비 55% 급감한 데다 영업이익은 4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우주/방산 부문은, (BDS) 첫 무인 우주선 Starliner의 국제 우주 정거장 도킹 실패의 영향으로, 매상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 96% 감소하고, 글로벌 서비스 부문도 상용기종 서비스 감소로 매상과 영업이익이 5%, 7% 감소했다. 이로써 보잉은 1997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순손실(3억달러)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참고]

주가가 떨어져서인지 최근 배당수익률은 8.65%로 크게 올랐음을 알 수 있다.
위기의 보잉

이 회사는 737맥스 여객기의 잇단 착륙사고(지난 5개월간 사망 346명)로 이 여객기의 생산을 중단했다. 이어 코로나-팬데믹까지 겹쳐 현금 흐름이 고갈되는 복합위기에 빠져 있다. 이미 제작한 항공기 납품이 연기 취소됐고 코로나 19발 항공 수요 급감으로 항공기 납품 가격도 급락했다.
● 737MAX 사고로 밝혀진 내용물
보잉의 공동체 기종인 보잉 737MAX는 출시 3년 만에 같은 양상을 보인 사고가 연달아 두 차례 발생해 기종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건의 사고는 라이언에어 610편 추락사고 에티오피아항공 302편 추락사고. 이에 따라 해당 기종은 2019년 초 전 세계에서 운항이 중단됐다. 만들어놓고 팔리지 않은 보잉 737MAX가 여러 개 그러면 보잉 737MAX의 사고 원인은 무엇일까? 중앙일보의 분석은 다음과 같다.
①에어버스와의 과도한 경쟁 보잉은 최대 기업인 유럽의 에어버스와 무리하게 경쟁했다. 전 세계에서 저비용항공사(LCC) 열풍이 불자 에어버스는 소형 기종인 A320과 파생 기종 수주를 확대했다. 다급해진 보잉은 이에 맞서기 위해 737맥스의 개발과 생산을 서둘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엔지니어들에게 평소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설계작업을 하라고 독촉할 정도였다. 개발 일정을 서두른 데는 비용을 대폭 줄이려는 의도도 있었다. 이런 무리한 방법이 결국 사고를 촉발한 배경이 됐다는 것이다.
②소프트웨어 설계 결함의 두 번째 원인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중간 보고서는 또 다른 문제점으로 조종 특성 향상 체계(Maneuvering Characteristics Augmentation System)라 불리는 소프트웨어의 설계 결함을 꼽았다. 기체 자세를 제어하는 이 소프트웨어가 추락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다.
③비밀주의 기업 문화, 세 번째는 비밀주의가 만연한 보잉의 기업 문화이다. 평소 고객인 항공사는 물론 관리 감독 당국인 미 연방항공청(FAA)에 은폐하는 사실이 많았다는 것이다. MCAS 설계의 결함을 알고도 항공사에 알리지 않은 것이 단적인 사례다.
④’FAA(연방항공청)와의 은밀한 관계,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요인은 보잉과 FAA 사이의 은밀한 관계와 관련이 있다.’ 보잉은 규제를 피하기 위해 FAA 담당자를 포섭하거나, 자신들에게 호의적인 사람을 감독직에 앉히는 등 이른바 ‘규제 포획'(regulatory capture)에 열중했다.
FAA 고위 간부 중에 보잉 편을 드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또 FAA 대신 안전성을 점검해야 하는 보잉 내부 책임자들은 결함 가능성을 눈감아줬다. 한마디로 주객이 역전되고 보잉이 FAA를 관리하는 꼴이 됐다.
금후의 전망

정부 지원을 받기에 앞서 보잉은 1일 미국 정부에 600억달러(대출보증 포함)의 구제금융을 요청했다. 2조3천억달러의 경기부양책이 통과된 데 이어 백악관이 2조달러 규모의 4차 재정패키지를 구상 중인 가운데 미 재무부는 항공산업 구제금융을 이 패키지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델타항공 등 미국 민간 항공사들도 정부에 600억달러(보조금 250억달러, 긴급융자 250억달러, 세금면제 약 100억달러)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쇼크와 737맥스 여객기의 잇따른 사고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유동성 고갈 위기에 빠지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74조원의 구제금융을 요청한 데 이어 직원들에게도 월급과 재산을 털어 회사 주식을 사들이도록 고통 분담을 요구하는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대규모 감원
4월 1일(현지 시간)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기 퇴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잉은 조만간 명퇴 계획안을 사내에 공고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직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지난해 말 현재 보잉은 16만1000여 명이다. 보잉은 지난해 737맥스 기종의 추락사고로 생산 중단 등 경영 위기에 처했으나 인력 감축은 하지 않고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은 민간항공기 제작은 물론이고 군사와 우주에 관한 일을 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제작사다. 트럼프 당선자도 보잉에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가 보잉을 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의 미래는 어두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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