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첫 외래 다녀왔어요

2022년 2월 15일에 갑상선암 수술을 로봇수술로 받고, 2주 후인 어제 갑상선암 수술 후 첫 외래를 다녀왔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담당 교수님이신 분당서울대병원 최준영 교수님께서 수술이 피 한 방울 안 나고 좋아졌다고 하셔서 어느 정도 수술이 잘 됐다고 믿으셨는데 드디어 어제 갑상선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그냥 말이 아니라 이렇게 보기 쉽게 자료를 주네요.

제가 걸린 암은 처음에 말한 대로 유두암이었어요.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암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른쪽에 0.7센티미터 있었습니다, 그래서 왼쪽은 살리고 오른쪽만 절제하는 반절제 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전이는 하나도 없었다며 정말 한숨 돌렸습니다. 그리고 단계는 1기라고 해서, 1기는 가장 작은 단계로 갑상선암은 조기발견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통감했습니다. 그러니까 동위원소 치료는 안 해도 된대요.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먹을 줄 알았던 신디록신은 안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었는데 오늘부터는 먹지 않았는데 왠지 개운하네요.

갑상선암 수술 후 꼭 복용해야 하는 영양소로 셀레늄을 강조하셨습니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먹을 것을 권했고, 셀레늄은 갑상선암의 염증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잘 먹으라고 했습니다. 일반 건강 보조 식품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저는 약 형태의 셀레늄을 처방받고 있습니다.또 하나 처방받은 것은 가슴 터치료제로 갑상선 암 로봇 수술이나 절개술이나 수술 후에 흉터가 낫지 않고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약은 수술 후 흉터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먹는다고 합니다. 다음 외래는 3개월 후에야. 그때까지는 음식을 조심하면서 잘 관리하려고 해요. 최준영교수님은음식은다시마,김,미역만아니면음식을가릴것없이다먹어도된다고말씀하셨는데youarewhatyoueat라는말처럼저는음식을가려가면서관리하려고합니다.

그리고 수납을 하다가 빅리를 했어요 암은 산정 특례 대상자가 되어, 진료비의 10%만 지불하면 된다고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세상에 나와서 진료비가 천백원입니다. 수술비용도 10%만 내면 되니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제도 만세다. 참고로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린 분에게는 진료비의 10%만을 지불하는 산정특례제도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십시오.산정특례 대상자 산정특례 특전 정리합니다. 저는 30대 때 외국에서 공부해서 희귀 질환 판정을 받았어요.blog.naver.com 진료비는 천백원이지만, 약값은 12만원이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건강하기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갑상선암 수술을 받기 전에는 정말 마음이 힘들었어요 차라리 수술을 받으면 뭔가 새로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수술 전에는 불안한 생각이 끊임없이 있고 고민이 심해 난생 처음 부정출혈이 2개월이나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오히려 마음도 편안하고 수술도 할 수 있어서 저만 잘 관리하면 되니까 마음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돌아서서 마음 아파했어요. 갑상샘암 수술 후, 지금은 제 몸을 위해서, 엄마가 하던 공부도 전부 학원으로 바꾸어, 말없이 아이와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이런 수술을 받은 것도 다 이유가 있을 테니 내 생활에 어떤 부분을 바꿔 고치는 것이 더 나아질까. 지금은그런좋은생각,긍정적인생각만하고있습니다. 갑상샘암 조기검사가 오히려 좋지 않다는 일부 의견도 있다. 저는 암은 무조건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과가 좋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서,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진을 받아, 모두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