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보는 컬리플라워 라이스 + 새우칼로리라이스, 간식용 냉동 단호박

재택을 거의 3개월 넘게 하다 보니 뚱뚱해지고 위기감을 느낀 저.엄마도 올라와서 세끼 준비해준거 그대로 받아보니 운동량은 줄어 밥은 잘먹고 난리가 났어요 ^^…유튜브 보다가 콜리플라워라이스 먹는거 보고 아 이거인줄 알고 바로 주문 ㅋㅋ 이번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리뷰 많은 순중에서도 아이스팩이 아닌 얼린 생수를 넣어서 배송해준다는 업체에 주문했어요.

얼린 생수 2병과 드라이아이스로 녹은 것 하나 없이 잘 도착한 ‘3’의 물은 머리맡에 놓고 훌쩍 마십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 조리법을 여러모로 봐도 결국 볶음밥만 만들기 때문에 처음 적응 겸 맛이 어떤지 테스트용으로 구입해 본 새우칼로리 라이스

밥과 섞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생각으로 주문한 콜리플라워 라이스 카레 플라워 라이스도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_-..고민 끝에 유기농이 좋다고 생각해 유기농이 붙어 있는 것을 주문.

평소 호박을 좋아하지만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는 손질, 호박을 자주 먹고 있다!

두근두근 콜리플라워 라이스 첫 시식일 점에 살짝 나와서 살짝 볶아보도록 하겠습니다.포스팅 하려고 사진 열심히 찍었어 ㅋㅋ

콜리플라워와 당근, 옥수수, 완두콩, 새우 등이 들어있고 칼로리도 58kcal밖에 안되는 착한 볶음밥!! 국밥집에 재택을 시작할 때 대량으로 사서 매일 이만큼 먹어야 했습니다.

설명서대로 식용유를 두르고 볶는다.

개봉했더니 낯선 모습에 신기해하지 말고 그냥 볶아달라고 하더라고요.

달궈진 팬에 넣고 볶으면 이게 과연 빨리 익을까? 익은 건 어떻게 알아?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둥둥둥둥 떠다닌다.

중간 샷 재료들이 조금씩 녹기 시작해서 어떤 모습이 될지 알게 됐어요.

더 달게 볶으면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누가 봐도 익은 양배추 향? 똑같은 게 달게 올라옵니다.색깔이 노랗고 다른 재료들도 익어 보이면 끝엄마가 맛이 궁금하다면서 한입 뺏어 먹는다고 해서 숟가락 두 개^^ㅋㅋ 일단 다 볶으면 생각보다 양이 적어 보여서 보통 사람들은 이걸 배부른 줄 알고 먹지? 하면서 저의 대식가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고향이 정말 ㅇ맛이 없을리가 없는 향이 나서 맛이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그거는 우물우물.어? 맛은 왜 이걸로 밥 대신 쓰는지 알 수 있고, 적당히 식감이 있으면서도 맛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 재료들과도 잘 어울려서 양이 작아 보이던 이 볶음밥도 다 먹으면 배부른다는 거!!다이어트의 한 줄기 빛이 내려오는 기분을 느꼈어요.너무 만족해서 나머지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다 만들어 먹으면 맛별로 다양하게 주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3’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배고픈 점심에는 호박 3장을 따뜻하게 데워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즐겨줍니다.5분 돌리라고 해서 5분 돌리면 좀 마르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뭐… 맛있었으면 좋겠고’ㅅ’ 좀 푸석푸석할 때 커피 한 모금 마시면 깔끔하게 사라지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이번에 나름대로 건강이랑 다이어트 목적으로 산 콜리플라워 라이스 정말 만족스러웠고 특히 볶음밥 너무 맛있어서 맛별로 준비할 생각이에요! 단호박도 냉동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으면 되니까 냉동실이 허락하는 한 만들어두고 싶어요. 아무튼 이번 구매만족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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