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미라클 모닝 출근 전 한국어 교원자격증 공부 영어공부 공복 유산소 요리

이번 주 나의 미라클 모닝 기록을 보면서 나에게 미라클 모닝이 갖는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2030 MZ 세대가 열광하고 있는 미라클 모닝의 의미는 본격적인 일과 시간보다 2~3시간 일찍 일어나 아침 명상, 공부, 운동, 독서 등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다.

미라클 모닝 단어는 미국의 자기계발서 작가 헐 엘로드가 쓴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에서 등장했다.

나는 “미라클 모닝”이라는 것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몸에 밴 것 같다.왜냐하면 우리집이 아침밥을 꼭 먹었기 때문에 다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다시 잤기 때문이다.(웃음)

부모님도 항상 새벽 5시, 6시 등 일찍 일어나는 편이고 그래서 같이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아무튼 미라클 모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내가 한 것은 보통 명상, 운동과 영어공부였는데 운동은 공복 유산소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그러나 1kg도 빠지지 않는다..그냥 건강해졌다^^) 영어 공부는 내가 영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회사 업무에서의 발전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최근 나의 미라클 모닝은 조금 더 그 범위가 확장되었다.아침 영어 공부, 운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튜브 영상 편집, 블로그 포스팅, 요리, 요구르트 만들기, 맛있는 아침 식사, 신문 기사 번역 등 기상한 시간부터 출근 전 시간까지를 나만의 아침 소꿉놀이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출근한다.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스토리로만 올리던 나의 #미라클모닝루틴을 지금은 기록을 위해 게시글에 올리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남들이 하듯이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루틴이었다.가

이번주부터는 해시태그를 #enjoymorning #enjoymorningtime #아침놀이로 바꿨다!이 세 가지 해시태그에 내 행복한 아침 루틴을 기록하고 싶었기 때문이야!

그럼 한 주 동안 나의 행복했던 아침 놀이 시간을 공유해볼게.

아침 # 한국어 교원자격증 2급 강의를 듣는데 아침에 산책하면서 강의를 들으면 더 머리에 쏙 들어가고 집중도 잘 되는 나는 아침에만 맡는 특유의 공기 냄새가 너무 좋아.

배고픈 유산소로 지방을 태우는 것은 덤이라고 합니다만, 점심 저녁 과식에 따라 하루종일 담그는 간식에 따라 +-0이 되돌아오고……..TMI지만 저희 회사의 쓰레기통 ^^

이번 주에는 영어 감정 표현 사전을 읽으면서 아침에 감정과 관련된 영어 단어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한 Sam Norris 저의 신간 <영어감정표현사전>을 읽어봤습니다. &q…blog.naver.com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TWG차와 함께하는 미라클모닝 행복입니다.

그런데 아침 먹는 습관에 너무 익숙해져서 아침에 일어나서 탄수화물 없이 버티는 게 익숙하지 않아.

이번에 처음 도전해본 #얼그레이그릭요거트 만들기 요건은 따로 올려야해!

친구가 TWG와 함께 선물해준 무화과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유통기한 지난 식빵으로 우엉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나름의 구이인데 엄마가 탄 것 같다고 해서 마산…그래도 우엉은 맛있게 먹었다고!

아침에 만들어놓고 출근한 베이컨 포테토 볶음밥인데 우엉이 하트 모양인지 몰랐다고 해서 정말 충격을 받았다.

주말에도 미라클 모닝은 포기할 수 없어!아침에 배고픈 유산소 운동하고 사우나 갔다가 카페로 고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포스팅&쇼츠를 만들어서

또 서점에 가서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도 읽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도 살펴보았다.

내가 한국인이지만 한국어는 너무 어려워.

하지만 나 스스로 이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책을 먼저 많이 풀어보고 익혀야 더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페인어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책도 있었다!나중에 만약 내가 교재를 고른다면 저 교재를 고르지 않을까?

엄마랑 같이 책을 읽다가 엄마가 나 생각난다며 보여준 문구!

무작정 노력하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모든 것을 자인해야 성공하는 시대도 아니다.투자 효과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가 필요하듯 우리 삶에도 레버리지가 필요하다.

너무나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나라면 내가 만들어야 할 레버리지가 무엇일까.

열심히 할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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