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저축은행 LTV DSR 모기지론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 10명 중 8명은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변동금리가 아닌 고정금리를 선택한다고 합니다.2020년까지만 해도 1금융원 기준 보금자리론 같은 경우는 1% 후반에서 2% 초반까지 나왔기 때문에 변동을 선택해도 무리가 없었지만 코픽스가 4%에 육박하는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10월까지는 사실 변동이율을 선택해도 금융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요. 이어지는 미국 연준과 한은의 꾸준한 기준이율 상향 조정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변동이율을 통제하기 위해 고정이율을 약간 낮춰 책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 LTV 확대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주택 거래 가격 거품이 꺼지면서 지금 시기에 내 집 마련을 생각해 보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럴 때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는데 어디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은행권에서 공시된 자료로는 알아보는 데 한계가 있고, 실제로 제가 받으려 하면 승인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 조건 등이 실효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따로 찾아 알아봐야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그동안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했을 때 나왔던 한도액이 최근에는 어느 정도 완화도 되고 있고 무엇보다 LTV 조건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높은 이자금액과 DSR 제한이라는 두 가지 큰 리스크 때문에 부동산 매매로 집을 사려던 많은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내년도까지 계속 부동산 완화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침체된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한도를 늘리고 자격조건을 낮추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지만 이미 신용채무가 있는 차주들은 오히려 이자금액 부담과 한도 하향 조정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채무가 있는 차주는 금리 상승기와 더불어 DSR한도가 이미 초과한 경우도 있어 주택 담보를 넣어 집을 마련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개인이 DSR70%이상의 채무액이 있으면 원금과 이자 금액의 상환액이 월 소득의 70%이상이 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COFIX의 상승으로 은행권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상승과 DSR에 막혀서 승인되지 않거나 높은 이자 금액 때문에 신청 건수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주택 거래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악재가 되어 버렸답니다.DSR은 “소득과 비교해서 상환해야 할 원리금 비율”을 의미합니다. 상환할 수 있는 상환 능력에 의해서 신청을 한다, 갚을 금액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규제하는 것이 DSR규제입니다. 이율이 올랐다고 해서 개인의 상환 능력이 함께 올라가지 않으므로 일반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려고 시행되는 정부의 규제 정책입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이 너무 거래 절벽이어서 많은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아직 DSR규제는 완화되지 않았습니다. DSR를 해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이를 개선할 경우 금융계의 채무자 상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 쪽에 약간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최근 조정대상지역 해제나 규제지역을 완화했다는 뉴스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 전역, 과천, 성남 분당, 성남 수정, 광명, 하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규제가 해제되어 11월 14일부터 적용되었습니다.최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을 때마다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집을 구입하려는 분들도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추세입니다. 현재는 침체된 시장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의하면, 11월 24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0.46%)보다 0.52%하락하고 수도권(-0.61%)과 지방(-0.40%)은 최근 규제 지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이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0.59%에서 이번 주-0.61%로, 인천은-0.79%에서-0.83%로 각각 폭이 커졌습니다.2012년 5월에 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뒤 3주 연속 사상 최대 하락 기록을 깼다는 것입니다. 팔겠다는 사람이 사는 사람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집을 구입하려는 입장에서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점차 상승하고 있는 것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2월일부터 투기 과열 지구 15억을 넘는 아파트도 LTV로 인정 50%로 일괄 적용이 시행되는 등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아직도 추이를 지켜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비싼 강남과 서울 주변 등의 규제 지역이 해제되고 여러가지 규제가 완화되면 좀 더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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