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동 약속이 생겨서 근처에서 고기도 먹고 가기로 했어요. 아는 사람만 안다는 도민 맛집입니다.
노포갈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성로 82-2 노포갈비
월요일~토요일 12:00~22:00 (매주 일요일 휴무) 0507-1408-7740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처에 주차하거나 차 없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까워서 택시로 갔어요. 술도 한잔 할 예정이었거든요. 이른시간에 간다고 했는데 대기실화인가?? 저희 앞에는 이미 한 팀의 예약석 이외에는 만석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려야 되나? 했는데 10분~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자리가 나더라고요.
손님이 많아서 실내사진은 못찍었고 ㅠㅠ 방은 오픈주방 고기 쇼케이스 우와 좋다.고기는 보기만 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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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메뉴판을 볼게요.생각보다 고기가 싸네요.깜짝 놀라~ 양념소갈비냐 양념돼지갈비냐 그게 문제다 이런 날에는 아들의 선택으로… “너 소야 돼지야?” 그랬더니 “돼지”라고 하네요. 괜히 물어봤나? 옆의 파수꾼에게도 묻습니다. 너는 소냐 돼지냐? 하니 돼지 흐흐흐흐 똑같은 거… #제주돼지 양념갈비 시켜서 생갈비도 먹고 싶고 양념소갈비도 먹고 싶어요.일단 먹어보고 또 추가하자는 가로채기는 그렇고…
진짜 가격이 저렴하네요 #도민깜짝 #제주도민맛집 #제주현지인맛집 #가성비맛집 #가성비맛집 #제주시청맛집 #제주도남동맛집 #도남오거리맛집 #양념돼지갈비맛집
숯이 들어갔어요.
기본적인 반찬과 부족함도 없는 이유가 있는 반찬입니다. 게장 오철 양념이 너무 매울 것 같네요. 황게장인데 게가 너무 진해요. 껍질도 얇아서 꼭꼭 씹어야 살이 빠지는 신선하고 매운맛입니다.이건 추가해주세요. 두 번 해주세요.맛있었습니다。
제주돼지 양념갈비 3인분이요. 양념이 진하지 않아서 어두울 거야 생갈비 같은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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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위에 그릴에 올려서 구우면 얼마나 맛있을까요?#밥도둑 #노포갈비
숯으로 간을 굽는 것은 쉽지 않지만 숯도 딱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고기 굽는 것을 싫어하는 저희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널빤지 탈 때는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센스있게 와서 널빤지를 살짝 갈아줬어요.그리고 양념갈비인데 생갈비 느낌이었는데 양념이 스며들어서 양념이랑 고기가 딱 좋았어요.
파무침도 양념이 과하지 않기 때문에 쌈장까지 올려 먹어도 너무 좋아요. 싸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돼요.딱 들어갑니다.야채는 셀프코너가 있으니 셀프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우리 아들은 고기만 먹는 건 아쉽다며 밥을 찾고 있어요.옆 사람도 밥을 찾고 있어요.육회비빔밥이 9,000원 숫자가 좀 빈 것 같은데 했을 정도예요밥이 따로 나오는데 밥을 넣고 비빔양념을 넣고 쭉 섞으니까 소리가 나네요. 육회 안 먹는데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러고 보니 비빔밥은 싫어하면서 육회비빔밥은 먹는 이중 아저씨네요.육회 반, 야채 반, 밥 한 공기 다 넣은 거예요?하고 정말 이거 9,000원이면 최고라고 생각했어요.맛있어보이는 한입 #육회비빔밥 #전통갈비추천메뉴 고기도 식사도 만족스럽네요아들이 빼앗아 먹은 동치미물냉면은 시원하고 달콤해요. 정말 동치미… 게다가 무도 무도 무도 정말 맛있었어요.무만 먹기 아깝다.무랑 고기 냉면에 고기 말하는 건 의미가 없어! 이 조합은 말도 없어요!! 양념갈비는 이런 맛으로 먹는 거예요.반찬으로 나온 묵은지도 양념게장 양념에도 잘 어울립니다. 이유 없는 반찬 하나 없이 다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양념갈비 맛집 전통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