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갑판에서 바라볼 뿐…이젠 저녁에 간다고 차에 올랐다. 차를 타러 오는 길, 큰 사람이 엄마가 운전하고, 아버지는 옆에 타도록 했다. 그래서 내가 운전하려 했으나 차남이 배가 고픈 듯 남편으로 핸들을 전달했다. 큰딸은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어머니가 운전하려고 미친 듯이 울었다. 이는 우는 것인가 했는데 두번째로 수유를 하고 내가 운전을 했다. 우와…육아 만 렜으면..이때 남편이 조금 소리를 지르고 장남이 너무 숨이 찰 정도로 울었다. 첫째는 어릴 적부터 자신의 성격에 못 이겨서 몇번이나 기절도 했지만, 잠시 그렇지 않았지만 또 기절하기 전의 징후가 보이고 빨리 내가 운전을 했다. 하아~식당에 가는 도중에 비가 미친 듯이 내렸다. 남편이 걱정되고 아버지가 운전하는 거니까 첫번째는 절대 안 된다고 또 울것일까?왜지?아무튼 무사히 식당에 도착! 교차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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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가 꽤 있던데 바나나 크림 크로플인가? 그걸로 고르고 초코우유쉐이크랑 카페라떼 주문했어. 빵은 달고 맛있었고 음료도 그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
한반도 지형을 보러 큰 온 해안 경승지에 왔는데 남편이 제대로 찾았구나 ㅋㅋ 처음에도 잠에서 깨서 다같이 사진 찍으러 갔어. 완전 인생샷 남겼어 ㅋㅋ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 올레길을 걸었는데 중문색달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걸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때 모래사장을 걸으면서 바닥이 딱딱한 돌이 아니라 모래라서 발이 움푹 들어가 더 힘들었는데 이렇게 위에서 색달해수욕장을 보니까 아름답네.
잔잔한 협재해수욕장만 잘 보고 서핑을 즐기는 중문색달해수욕장의 파도를 보니 왠지 시원하고 청량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면 잔디밭에서 실컷 놀아도 될 것 같았다. 비가 오거나 안 오거나 별로 안 올 때는 한 번씩 밖에 나가서 잔디밭에서 놀고 바다도 구경했다.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았지만 바다만 바라봐도 예뻤다.다음은 석각으로 향했다. 첫째가 모래놀이를 따라서 쏘깍 옆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를 하자고 권유해 갔다.옆에 정자도 있고 샤워장이 아니더라도 화장실이 있고 바닷물에서 놀고 싶으면 가서 놀아도 될 것 같았다.얼굴에 물이 튀었는데 비가 올까 했는데 바람을 타고 온 바닷물이었던 것 같다. 짠맛이 났어.일단 밥먹으러 고고씽 친한 동생이 추천한 가게였는데 드디어 가보니 오전 11시라는 식당에 갔다. 숙소를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가보니 비가 조금씩 왔다.해원과는 또 다른 절경이었다. 마침 비도 그쳤기 때문에 길을 따라 조금 구경했다. 금호리조트를 옆에 두고 커다란 온 해안 경치에 놀랐다. 올레길 5코스인가 그랬는데 올레길 이유가 있네.카페에서 나오니 비가 또 어느새 그치고 있었다. 고민 끝에 큰 온 해안 경승지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비가 왔다 갔다 했는데 큰딸이 차에서 자고 좀 더 재우고 남편이 먼저 답사를 다녀오기로 했다.걷다가 진짜 큰 달팽이도 봤어. 큰딸에게 달팽이라고 가르쳤는데 오물오물 기어다니는 게 신기한지 한참 관찰했다.비가 와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끝에 가까운 해원 카페에 가기로 했다. 비가 좀 그치고 일찍 들어왔다.태풍 ‘힌나무노’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올 줄 알았는데 일어나니 햇살이 쨍쨍했다. 뭐였지? 오늘 비올까봐 무민랜드 가보려고 했는데 서둘러 계획 변경! 오전 11시메뉴는 전복볶음밥, 간장새우밥, 동치미국수+초벌구이 3가지였는데 3가지 모두 주문했다. 전복볶음밥은 소스랑 같이 비벼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 간장새우밥도 내 입맛에는 잘 맞았고 동치미국수는 시원해서 남편이 좋아했다. 초벌구이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니 비가 많이 왔다. 조금 적을 때 얼른 나와서 차를 탔어. 차에 탔더니 또 엄청 쏟아졌어. 후~ 해원.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파도가 높았다. 바다바라 카페 사장(?)은 태풍에 대비해 의자를 묶고 태풍에 대비하고 있었다. 나는 태풍이 피하거나 약하게 지나가길 바랄 뿐이었어.기분좋게 산책을 마치고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서 빨리 차를 타고 이동했다. 세로 개유리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뻤어. 비만 안 왔으면 경치가 예술 같았어. 음료수랑 빵 먹으면서 바다 멍들기 좋은 카페였어.남편이 가는 길에 대구에 들러보자고 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데 높은 파도도 막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리는 물놀이를 하려고 나온 게 아니라 구경만 했어. 더위가 누그러지고 비까지 와서인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계속 사람들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갈 준비는 하고 있었다.주차장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주차 후 남편이 둘째 아들을 안고 일찍 식당으로 갔고, 나는 첫째 아들을 데리고 우산을 쓰고 갔다. 첫 번째는 비가 와도 돼. 물을 자꾸 밟는 게 재밌는지 계속 웃었어. ㅋㅋㅋ그렇게 울었는데 또 재밌어~갈치 수프와 성게 미역국을 주문했다. 고등어 구이는 반찬으로 나온. 갈치 수프에서 매우 유명한 가게였다 때문에 찾아갔지만 연예인의 사인이 벽마다 너무 많더라 ww갈치 수프는 조금 맵고 장녀가 먹기에는 고달 퍼했다. 비린내도 없는 매운 음식이 맛있었다. 성게 미역국도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다. 두번째로 낳아 실컷 먹는 미역국인데, 또 맛있네.비가 많이 올것이라고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더라도 충실에 잘 놀았다. #아기와 제주도,#아이와 제주도,#제주도 한달 살며#제주 여행,#제주 한달 살며#제주도 여행,#오전 11시,#바다,#중문 색들 해수욕장,#섹스 덜 해수욕장,#군 온 해안 경승지,#한반도,#제주도 한반도,#군 온 해안 한번 섬,#군 온 해안,#테웃게,#소 꼬치,#교차점 식당,#중문 음식,#제주도 갈치 수프그런데 태풍에 대비해 소의 둥지도 해변도 출입금지 줄이 늘어서 있었다. 첫 번째는 매우 아쉬워했다.첫째 아들이 조금 더 크면 한번 와보자.날씨만 더 좋았으면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고 다시 서핑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큰 온 해안 경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