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걱정이 되고 불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만.특히 고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특징이므로 고열이 나타나는 여러 질환과 혼동되기 쉽습니다.오늘은 고열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인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목에 통증이 오는 과정에서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혼동을 주거나 불안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고열을 동반하는 편도염이 전염되는지, 편도염과 코로나는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염의 전염성을 알아보기 전에 질환에 대해 먼저 알아봅시다.편도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편도염에 걸리는 질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편도는 주로 방어나 면역에 관련된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염증이 생겼을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입을 크게 벌리고 목을 거울로 들여다보면 목젖 양쪽으로 둥글게 부풀어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 부위가 편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거울에서 볼 수 있는 편도는 편도의 일부이며 비강 뒤쪽 부위와 후두까지 이르는 부위에 여러 개의 편도가 존재합니다.

이런 편도염은 크게 나뉘는데 하나는 급성 편도염, 나머지는 만성 편도염입니다.급성 편도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편도에 염증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점점 심각해지거나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면 1주일 이내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이와는 달리 급성 편도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생기는 만성 편도염의 경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주요 증상은 침을 삼킬 때마다 불편함과 동시에 인후통, 이물감, 고열을 동반하는 피로감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이런 편도염의 전염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마치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편도염의 경우 호흡기로 타인에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도염의 전염성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전염성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것은 주로 감염원이 결정하는 부분입니다.대부분의 편도염은 전염성이 없지만 일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편도염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고열과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편도염 코로나와 비교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고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요즘 같은 시기는 코로나로부터 100%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으니 우선 생각이 날 수밖에 없죠.주로 편도염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의 대부분은 세균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염성이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편도염의 경우 주로 미취학 아동이나 유아기에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편도염이 뚜렷할 경우에는 코로나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세균성 편도염은 주로 청장년기에 호발합니다.쌓여있는 과로로 인한 피로감 등이 유발한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주요 증상도 고열과 오한, 심한 목의 통증과 함께 전신 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코로나19와 증상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질병관리본부 또는 인근 보건소에 연락하여 안내를 받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