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의 총 학습 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므로 약 2개월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균 학습시간은 하루에 6~7시간이며 점수는 전기자기학 90, 전기기기 55, 전력공학 80,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90, 설비 55에서 평균 74점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이론이 바탕이 돼야 실전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격증에서의 이론은 기본 개념과 각종 공식, 그리고 그 공식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론을 제외하고 기출문제로 올인하지만 사실 비전문에는 기출만으로는 굉장히 공부부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그 다음에 실전문제를 응용하는 것이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6월 23일 에듀윌 회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5일 설비 기준을 마치고 총 1회 독서를 했습니다. 1회 읽기 이후 과년도 해동을 바로 시작했지만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첫 과년도 test를 할 때 평균 40점이 겨우 나왔어요.
그래서 반드시 과년도를 풀고 나서 부족한 개념을 다시 한번 강의를 통해서 채워야 합니다. 단, 첫 번째 독서는 빠르게 조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n회독을 하기 때문에 처음 1회독할 때부터 시간을 길게 늦출 필요는 없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한번읽기까지2-3주정도걸렸지만두번읽을때부터는일주일만에끝낼수있었습니다.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문제가 서서히 머릿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두 번 다 읽은 후 과년도 푸는 방법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 때 빨리 개념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만의 전기기사 자격과목별 요약 정리를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도 틀릴 때마다 빠른 확인이 가능해서 유용하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채점 후 문제에 대한 유형도 세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는 몰라서 못 풀었던 문제, 두 번째는 잊고 못 풀었던 문제, 세 번째는 단순 실수 문제로 구분했어요.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다 보면 틀린 문제를 보면 확실히 눈에 띄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팁은 포스트잇을 n회독 진행할 때 잘못된 문제 옆에 붙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시간 절약 측면에서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 세 번 다 읽은 시점에서 정말 머리에 들지 않거나 암기하기 어려운 내용은 포스트잇에 따로 적어두면 시험을 보기 직전까지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문제는해법이하나만존재하는것이아니기때문에머릿속에잘들어오지않는다면여러가지해법을찾아서쓰는것도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인터넷강의에서올려주신풀이와개념설명덕분에많이참고할수있었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전자기출 문제집 CBT입니다. 왜냐하면 전기기사 자격 모의고사를 활용하면서 점수 상승이 컸기 때문입니다.
CBT를 활용해보면 본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고 어떻게 점수를 보완할지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추가로 질문 게시판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에모르는문제나개념을질문에올리면여러분친절하게대답해줍니다. 나 또한 질문글에 답장을 해보고 도와줘서 뿌듯한 일이 있었어요. 과년도의 경우는 최소 3회 독 이상이 좋습니다. 오답노트에 작성하는데 시간을 많이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최대한 간단하게 요점만 적어두는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전기기사 자격과목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간단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자기학은 공식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을 많이 암기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정도로 암기 기반 과목입니다. 하지만 그 공식 속에서도 원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원리’를 알면 공식이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공식을 암기하되 그 공식 원리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력공학의 경우에는 처음 보는 용어가 많겠죠. 그래서 저는 일상생활이나 현대사회에 관련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전기 기기는 전기기사 자격증 중 가장 어려운 과목입니다. 사실 어렵다기보다는 광범위한 양 때문에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과년도 출제비율이 낮아지고 신규유형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꼼꼼하게 해야 할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기는 인터넷 강의로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를 많이 못 봤는데 시험을 봐서 후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로이론이나 설비의 경우는 수학적인 내용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년도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나오는 유형이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문제를 풀수록 점수 상승이 두드러지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은문제를풀어보면자주볼수있는단어가무엇인지알수있을겁니다. 그 부분은 요약집에 표기해서 중점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 공부법은 고득점을 받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과락을 면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약 두 달간의 여정 끝에 자격증에 합격했는데, 그 과정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 과정을 극복하면 여러분도 문제를 보고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버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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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