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주 좋은마음정신 건강의학과입니다일에 몰두하는 50대 젊은이가 최근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지 없는지 잊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중요한 업무를 깜빡 처리하지 않은 바람에 큰 손실을 입혔을 수도 있겠죠. 회의 중에 자주 쓰는 용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말문이 막힌 적도 있을 거예요.과로가 쌓여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가 올까. 아니면 조기치매 걱정되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치매를 앞당긴다?비교적 조기에 기억력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일반적인 사고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최근 일을 자주 잊어버리거나, 지금까지 자주 사용하던 정보를 잊어버리는 등의 일이 빈번해집니다. 처음에는 건망증이 심해진 줄 알았는데 기억력 문제로 여러 가지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기억력이 감소하는 이른바 디지털 치매 증후군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지만, 디지털 치매 증후군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의존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뇌를 통한 직접 기억보다는 전자기기를 통한 간접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집 주소나 가족 전화번호를 쉽게 떠올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이러한 점이 치매를 앞당기는 것은 아닐까요?디지털 기기와 치매의 상관관계는 아직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다만 적절한 대인관계와 독서, 창작 등의 두뇌활동은 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조기 알츠하이머의 전조, 경도 치매=알츠하이머는 주로 만 65세 이후에 퇴행할 때 나타나는 노인성 치매의 종류입니다. 드물게 5~10%정도가 조발성 타입으로 40~50대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조발성” 알츠하이머(early-onset Alzheimer disease)라고 합니다.증상은 치매 증상 그대로에요. 단지, 젊은 것이 특징으로, 젊으니까 치매 증상인데 「설마」라고 생각해 건망증을 일으키기 쉽고, 진단이 늦어지는 일이 많습니다.우리가 건망증이라고 부르는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는 판단력, 지각능력, 추리능력, 계산능력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기억력은 저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중년기의 스트레스나 우울증에 걸리면 이러한 경도인지장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단과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기억력 저하에 치매 검사가 필요한 상황 기억력 저하만으로 조발성 알츠하이머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기억력 저하는 과로 또는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뇌가 과부하 상태일 때, 심각한 우울감, 수면장애일 때도 얼마든지 겪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새로 배운 것이나 중요한 날짜를 잊어버리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이 많아, 평상시 좋아하는 요리 요리법이나 기계의 사용법등을 잊어버리는 것, 시간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거나 자신이 있는 장소와 거기에 있는 이유를 잊어버리는 것,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고 대화가 계속되기 어렵고, 엉뚱한 곳에 물건을 두고 잊어버리는 것, 깊은 사고력이나 판단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어려운 것, 기분이나 성격의 변화가 있어,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고, 대화가 계속되기 어렵고, 엉뚱한 곳에 물건을 두고 잊어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일어나는 것등이 있어, 깊은 사고력이나,
진료를 받을 경우 기억력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문제해결 능력, 정신상태 등에 대한 인지기능 검사와 뇌 영상진단검사 등을 할 수 있으나 기억력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뇌병변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조발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유사하나 간혹 더 공격적으로 주의집중력이 약해 어떤 행동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편이라 더 우울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 다른 정신질환일 수 있으며 기억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입니다 두뇌에도 노화가 오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는 기억력, 집중력 같은 학습능력이 저하되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오래 걸리고 언어능력, 계산능력, 판단력 등 사고방식이 오래 걸리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기억력 감퇴가 심각하다고 느낄 때 정신건강 상담을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억력은 우울증, 불면증, 인지장애, 망상장애, 조경병, 알츠하이머와 같은 다양한 정신질환, 두뇌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정신 건강 문제가 누적되면 치매를 앞당기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도한학습이나업무,수면부족,심각한스트레스로인해기억력이저하되는경우는우선원인상황에서벗어나두뇌의휴식과안정이필요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낮에 활동한 것과 습득한 정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일기를 쓰거나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야외에서의 적절한 운동은, 우리의 뇌에의 산소나 영양의 공급을 원활히 해, 두뇌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편하게 몰두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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