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프리미엄 튜닝샵 덱스 크루 대전 서구점입니다.오늘은 자율주행차 수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4차 산업혁명과 함께 내연기관차는 줄고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가 많지만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과 결합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는 수준에 따라 미국자동차기술학회가 정한 기준으로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6단계로 분류돼 있으며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0단계부터 완전 자율주행차인 5단계까지 레벨별로 살펴봅니다.우선 레벨 0단계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차량으로 운전자가 직접 운전과 속도를 제어해야 하는 일반 차량으로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등 안전을 위한 기능은 모두 빠져 있습니다.
레벨 1(운전자 지원)부터는 기능이 조금 반영된 차량으로 차선이탈경보, 자동제동, 자동속도조절 등 운전자의 운전을 보조하는 기능이 지원됩니다.
레벨 2(부분 자율주행)부터는 자율주행차의 모습에 가까워져 운전자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자동차의 속도와 방향을 제어하고 자동차가 스스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줄이거나 가속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벨 3단계(조건부 자율주행)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더욱 줄어들고, 앞 단계까지는 운전자의 전방 주시나 운행 방향을 바꾸는 개입만 하면 3단계부터는 앞차를 추월하거나 스스로 장애물을 감지해 이를 피할 수 있어 교통사고나 교통 혼잡을 사전에 감지하고 우회할 수도 있습니다.
레벨 4(고도 자율주행)부터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입니다.차량 주행에 대한 모든 제어, 주변 환경 인식뿐만 아니라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도 자율주행 시스템의 판단으로 운행하며 레벨 4부터는 지정된 조건하에서 운전자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벨 5단계(완전 자율주행자동차)에서는 모든 조건에서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자동차로 운전자가 필요 없이 운전석이 사라지게 되며 탑승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말해주면 시스템이 알아서 운전해 줍니다.운전석이 없어 운전자 개입이 불가능하고 운전석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기존 차량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차량 디자인이 앞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자율주행차 수준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의 제작과 판매를 허용하며, 자동차 제조사의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자율주행차 구매도 가능해지고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도 널리 상용화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