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차량용 부품 공급 ADAS 자체 개발, 국산화 추진 및 상장 계획, 이시스가 베트남 전기차 회사 빈패스트에 수 천억원 규모의 차량용 부품을 공급하고 창사 이래 최대 수주로 베트남 빈패스트에 차량 미디어를 제어하는 MHU(Multimedia Head Gateway) 부품과 통신 연결 부품인 게이트웨이(Gateway)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4~5년간 수 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회사 빈그룹의 자동차 계열사이자 차량용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인 이시스는 빈패스트 1차 공급협력 밴더로 공식 등록돼 향후 차종 확대와 추가 제품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www.etnews.com 이시스는 창사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차·기아차 공급업체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15년간 매출이 매년 1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용 통신(V2X) 분야에서는 점유율 70%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첨단운전자지원장치(ADAS) 레이더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시스는 국내외 레퍼런스가 축적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가팔라 군산 새만금 3공장까지 증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85% 성장한 매출 24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또 프랑스 통신 전장업체 타이탄에 테슬라향 3G, 롱텀에볼루션(LTE) 모뎀도 납품하고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합작사인 모셔널에도 자율주행 레벨 4 모뎀을 공급합니다.
이시스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메인보드와 센서클리닝 등도 수주할 계획으로 자동차산업은 성과가 날 때까지 연구개발(R&D)부터 양산, 공급까지 평균 5년의 기간이 필요하며 2025년에는 ‘1조 매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설비 확충과 전문인력 충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시스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자율주행, AI, V2X 통신 및 ADAS 등 원천기술을 확보해 5G 환경에서 세계 최초로 V2X 시연 성공 등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4년 상장계획을 수립해 외국산에 의존하던 차량용 핵심부품을 다수 국산화해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세계적인 전장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동차 무선통신장비 전장업체 이시스는 2005년 설립돼 인천 송도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5G 기반의 자율주행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내연기관차 전장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주로 하이패스 단말기,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듈 등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시스는 내수용, 내연기관차 전장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나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빠른 진전을 보이면서 세계 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차 통신 분야로의 사업재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미래차 분야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분야로 사업재편한 부품업체 이시스는 정부 지원 아래 2027년까지 공장 신축과 설비 도입 등에 382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차 통신융합 모듈 분야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며, 직원 신규 고용과 현재 1% 수준인 직수출 비중 25%로 확대 등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시스는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량물통신(V2X) 관련 셀룰러 차량물통신(C-V2X) 및 5세대 뉴라디오(5GNR:5세대 이동통신을 이용한 단말·기지국 무선접속기술) 상용 네트워크를 이용한 차량간(V2V:Vehicle to Vehicle)·차량용 통신 시연(V2N2V:Vehicle to Network to Vehicle) 결합 서비스 시연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시스는 2019년 12월 새만금산업단지(19,835㎡)에 297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건설,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존 사업용지에 609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16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새만금을 거점으로 중장기 전동화 시장의 선두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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