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지킴이 입니다. 겨울이 코앞까지 왔는지 아침 기온이 낮아서 옷 고르고 따뜻한 곳을 찾네요~ 그래도 하늘은 맑고 너무 보기 좋아요.^^
오늘은 갑상선항진증과 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은 목 앞의 중앙 후두와 기관에 붙어 있는 4~5cm의 작은 장기입니다.여기서 신진대사와 관련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저하되는 경우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많이 생성해 신진대사가 증가하고 근육, 뼈, 에너지 소모가 심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T3, T4가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그레이브시병입니다.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구가 갑상선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여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주로 20세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하수체 선종이 발생하거나 바이러스 결절 등에 의해서도 호르몬이 과잉 생성되거나 갑상선 호르몬제를 과다 복용할 때도 나타납니다.
증상 – 빠른 심박수 – 혈압상승, 손떨림 – 땀 많이 흘림 – 체중감소 – 불규칙한 월경주기 – 불면증 – 다리의 상와부종과 안구돌출(그레이브즈병 특징)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되기 어렵고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갑상선 기능 저하능은 일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하수체 이상으로 인한 2차성 갑상선 저하증으로 분류됩니다.갑상선 저하증의 95%는 일차성 기능 저하증으로, 70~85%는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으로 인한 것입니다.사히모토 갑상선염이 대표적인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입니다.출산 후 감상선염에서도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별개되지만 대부분 자연 회복됩니다.
증상 – 심한 피로 – 심한 변비 – 체중 증가 –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심박수 감소 – 추위를 잘 느낀다 – 피부 건조 – 월경과다
생활 속 갑상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드 섭취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오드리는 갑성선 호르몬의 주성분으로 한국은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나 천일염으로 만든 음식을 즐겨 먹습니다.오드의 과다 섭취가 많습니다.일상적으로는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과잉 섭취는 갑상선 기능 이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