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음식에 도움이 되는 것은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장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에도 좋지만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이에 도움이 되는 갑상선암 수술 후 요리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갑상선은 대개 만지거나 눈에 띄지 않지만, 이상이 생겨 커지면 눈에 보이거나 만질 수 있게 됩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없어도 목이 길거나 마른 여성에게서 갑상선이 튀어나와 보이기도 하는데요.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악성결절인 갑상선암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져 생명을 잃을 수 있는데요.
현재 갑상선암은 남성 4.6%로 6위, 여성 26.4%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로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암의 남녀 비율은 8:2 정도입니다.
드물게 폐나 뼈 등 다른 부위에 원격전이 이뤄지는 예가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40대에서 5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임신과 출산 등의 과정에서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임신 중 발생하는 자가항체는 갑상선에 몸이 염증을 일으켜 산후 갑상선염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환경호르몬이나 유전적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치료는 원전을 제거하는 수술로 갑상선의 한쪽과 양쪽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쪽만 절제한 경우 약을 복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양쪽을 절제할 경우 평생 호르몬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목소리 변화와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합병증을 우려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동위체 치료 시에는 요오드 섭취를 일정 기간 제한해야 하므로 철저한 영양섭취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양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수술 후 회복과 영양상태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고기, 생선, 계란, 콩류, 두부 등의 섭취를 통해 적절한 단백질을 공급하고 색채소나 해조류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럼 여기에 필요한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습니까.
견과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조절을 돕는 셀레늄이 풍부합니다.
평소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이 갑상선암에 걸리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인데요.
그리고 닭고기, 쇠고기 등을 섭취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아연 성분도 자주 공급합시다.

마늘에 함유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암을 예방하는 셀레늄 등이 갑상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 성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항암이나 항산화 효과 등을 가지고 있는 버섯의 베타 글루칸 성분도 준비해 주면 좋아요.
체내의 염증반응을 완화시켜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갑상선암 수술 후 음식을 꾸준히 관리하여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