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직업 – 프랜차이즈 창업, 주식 투자, 여행 생활자

본인의 조건에 의해서 은퇴 후의 계획은 다른 듯하다. 최초로 조기 은퇴를 준비할 때 은퇴 후 직업에 대해서는 생각한 적이 없었다. 다만 필리핀 은퇴 비자를 받고, 더 편한 인생을 경멸하고 싶었다.코로나의 때문에 하던 사업을 못하고 백수가 됐다. 어느 의미, 항상 꿈꾸고 온 인생이다. 버킷 리스트를 도중에서 작성한 것으로 도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씩 도전 중이다. 직접 가서 조사할 것도 있고, 지인 기회를 이용하여 도전한 것도 있다.현재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결론은 은퇴 후의 직업은 하나 아니면 안 된다. 돈을 벌어들이는 직업이 아니라 뭔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만약 일을 더 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은퇴한다면 창업이 좋을 것 같다. 소자본으로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만약 창업을 생각한다면 직장 생활 때보다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그러나 창업은 저와 맞지 않은 모양이다. 경제적으로 자유를 원한다 이유는 돈으로 시간을 사기 위한 것으로 부자가 되고 물질적 풍요를 원치 않았다.취미로 하는 주식 투자와 여행 생활사가 제 은퇴 후 직업에 맞는 것 같다.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그렇다. 주식 투자의 경우는 인수, 매각은 포트폴리오의 리바랑스 차원으로 하기 때문에 계속 모니터를 보고 있을 필요가 없지. 하루에 3~4시간 정도 시간을 만들어 경제 흐름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보유 종목을 하루에 2~3종목 분석 및 체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래서 여행 혹은 노마드 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rahul_design, ●● 앤 스플래시

지금은 코로나로 노마드를 할 수 없지만 코로나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예전부터 꿈꿔왔던 여행생활자 생활을 해봐야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 에세이를 보면 해외 생활을 하면서 책을 쓰는 내용이 나오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것을 조금 응용해서 나라별로 여러 곳을 2~3개월 정도 시간을 내서 단기 체류를 하고 싶다. 한국인 여권 파워로는 충분히 가능한 삶이다. 문제는 코로나다.일단 백신을 2차 접종까지 하고 사회적 거리가 완화되면 국내에서 여행생활자 연습을 해보고 해외로 다시 나갈 계획이다. 역마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현재까지의 계획에서 은퇴 후 직업은 주식과 노마드로 결정되었다. #은퇴후직업 #프랜차이즈창업 #주식투자 #여행생활자 #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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