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하는원인을알아보겠습니다.봄철 호흡기 질환

●봄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화성지역 주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화성유일병원입니다.^^

매년 봄이면 파릇파릇한 새싹과 향기로운 꽃들의 향연이 정말 기대됩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퇴색할 정도로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봄철 호흡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 고민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봄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마스크 착용은 이제 보편화됐지만 누구나 바이러스에 안심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특히 알레르기에 민감한 분이라면 매년 봄 시즌에 비염이나 기침 또는 인후통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봄철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여 위생과 청결에 더욱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와 봄에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은 구분이 어려워 명확한 기준과 증상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코로나&오미크론, 우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 증상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발열과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과 폐렴 등의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가래나 인후통, 두통, 오심, 설사도 동반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2. 변이로 인한 오미크론은 이와 달리 무증상이거나 기침, 콧물, 인후통 등 비교적 증상이 경미하고 발열도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 변이보다는 위험도가 낮지만 전파 속도는 2배 이상 차이가 나며 3일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신속히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독감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발생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해당 질환은 상부호흡기계인 코와 목부터 하부폐까지 빠르게 침투해 고열과 두통 및 근육통, 전신 오한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처럼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라면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으며, 성인이면 매년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오는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발열이 없고 점성이 적은 수양성 콧물로 양쪽 코에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질환인 천식, 결막염 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의 약 20%가 비염을 앓고 있다고 하니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봄에는 수목 꽃가루, 여름에는 잔디 꽃가루, 가을에는 잡초 꽃가루가 주된 원인이 되므로 계절별 외출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폐렴은 폐와 3개의 기관지 및 폐포 등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 환자 중 감염성 원인 비율이 가장 높고, 그 중 면역력이 저하된 신체에 폐렴구균이 침투하여 발생하고 있어 미리 건강관리와 위생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조기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천식은 기도를 좁혀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꽃가루, 동물의 털, 특정 음식의 성분 등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성인의 약 5%에서 정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환경오염병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실내 환경관리와 예방접종 등으로 조기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자주 경험할 수 있는 봄철 호흡기 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표적인 감염병인 코로나를 포함하여 인플루엔자, 폐렴, 천식 등은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으로 조기 대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칫 대처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에 주의하시고 소중한 나와 가족의 건강화성 유일병원에서 미리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920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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