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정상 안압 녹내장 편목 실명

정상 안압 녹내장 한쪽 눈의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압이라고 하는 것은 안구 안쪽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는 것입니다만.

우리 몸에 혈압이 있듯이 눈에도 압력이 있어서 낮아지거나 높아집니다.

이러한 안압을 통해 우리는 눈의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통상 정상적으로 볼 수 있는 안압의 범위는 평균 15mmHg이며, 두 눈의 차이는 3mmHg 이하입니다.

그래서 약 10~20mmHg을 정상 안압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안압은 방수라는 물에 의해 조절이 됩니다.

방수는 홍채 뒤에 있는 형체라는 조직에서 만들어지며 순환을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방수가 정상보다 많이 생성되거나 순환에서 문제가 나타날 경우 눈의 압력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피로, 스트레스, 스테로이드 안약, 격렬한 운동 등에 의해서도 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눈의 압력이 높아지면 눈이 무겁고 이물감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자주 피로감이 몰려오고 머리가 무겁고 심하면 두통이나 구토까지 호소하기도 합니다.

눈의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 무서운 것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녹내장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 대부분은 정상 안압 녹내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안압이 정상임에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입니다.

특히 시신경이 집중된 시신경 유두의 구조적 결함이나 근시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더욱 취약합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급성과 달리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발생합니다.

한 번이라도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하기 어렵고 50% 이상의 시신경이 파괴되면 비로소 시력 감소 등의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질병을 방치하면 한쪽 눈의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안과에 들러 정상 안압 녹내장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검사는 안압이 높은 사람, 40세 이상, 가족력이 있는 사람, 특정 전신질환이 있는 사람, 각막이 얇은 사람, 근시나 원시가 심한 사람,

눈의 외상이나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 오랫동안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사람은 받아 보셨으면 하는데요.

본원에서는 대학병원급 검사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압검사, 전안부검사, 시신경검사, 시야검사 등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도 optosdaytonaAF 기기가 있어 무산동에서 안약을 넣고 동공이 확대되기를 기다려야 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자가 형광 촬영 옵션이 포함된 첨단 장비로 전체 망막의 200도 범위까지 촬영을 하여 망막 및 맥락막 관련 조기 질환을 발견합니다.

이에 따라 녹내장 진단을 받는 경우에는 시야 보존을 위한 개개인의 질병 진행 상태에 따른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 우선적으로 약물치료로 방수유출을 증가시키거나 방수생성을 억제하여 눈의 압력을 하강시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압력이 조절되지 않거나 시야 변화가 진행될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한쪽 눈의 실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목이 졸리거나 답답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 누적과 피로를 피하고 전자기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무엇보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시야가 손상되어 시력이 나빠지면 편목 실명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본인이 위험군에 해당되면 1년에 1회 이상 가능한 6개월마다 제주연세제일안과의원에 내원하여 시력과 시야를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337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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