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치골 공원 주차정보 그물놀이터 모래놀이 산책로 걷기

울산오치골공원 주차정보망 놀이터 모래놀이 산책길 걷기

작년에 한번 방문하고 올해도 또 친구들과 함께 어치골공원에 방문한 지금이 개구리알도 볼 수 있는 시기라 작년과 비슷한 날로 정한 이전이었다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찾았을 텐데 요즘은 푹 자고 천천히 준비해온 요즘 학교다니느라 고생하는 아들 매일 아침 잠이 부족해서 더 자고 싶다고 노래를 ㅠㅠ 주말에는 그래도 더 재워주고 싶은 마음에 조금 여유롭게 도착한 울산 어치골공원

점심때쯤 도착해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도착한 우리 왠지 주차장이 넓다…다행히 원하는 곳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오늘도 축구장에서는 축구경기가 한창이다 남자들 유니폼을 입고 땀흘리며 달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지~! 그래도 일요일에 축구하러 가면 싫을 수도 있고 (모순이긴 하지만) 축구장 반대편에는 작은 미끄럼틀과 철봉이 있다 그리고 아이들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다음에는 킥보드를 가져오자!

여기는 화장실 놀이터에서 놀다가 화장실에 가려면 또 내려야 해… 입구 쪽에 있으니까 알아두면 좋아(위에는 화장실이 없어) 화장실은 깨끗해

울산 오치골공원은 곳곳에 의자가 많이 있는 차양이 있는 곳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패스 오늘은 하늘도 청명하고 푸릇푸릇 나무들도 색깔이 달라 사진을 찍어두면 너무 예쁘다.오치골에 앉아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니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방문한 날짜, 기온과 습도까지 적혀있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지금 놀기 딱 좋아.이제 곧 여름이 오겠지?더워지기 전에 많이 놀러가야겠다.

멀리 오치골공원 상징돔 모양의 긴 미끄럼틀이 있어 오치골공원 안에서는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역시 여자아이들은 이렇게 사이좋게 앉아 모래놀이를 즐기던 귀여워~~~작년에 처음 방문했을 때도 물이 없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다 그러고 보니 산책로 옆에 있던 작은 개울가에도 물이 별로 없었다.작년까지는 아이들 물주기를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들은 나무통에 숨어 노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안에서 나무조각을 옮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오치골의 유래까마귀 오자와 꿩을 쓰는데 까치 발음대로 해석해 이곳을 까치골이라 불렀다는 유래가 있는 양정동 본토 주민들은 ‘오치골은 이빨이 숭어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숭어는 치어라고도 하는데 숭어과 바닷물고기를 말하는 주민들은 또 오치골은 떡(숭어 새끼를 가리키는 지방판)이라는 말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형형색색으로 칠해져 있는 까마귀 모양의 미끄럼틀이 조금 더 크면 여기는 잘 올라가지 않는 조금 어린 아이들이 오면 더 잘 놀 것 같아…돔 플레이에는 큰 아이들이 주로 오르는 작년부터 왔기 때문에 지금은 꽤 빨리 올라가는 아이들이 처음 왔을 때는 이곳을 어떻게 올라갈까 걱정했지만 이제 엄마를 잘 찾지도 못한다.모처럼 평상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은 레저 시트는 필수!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오면 좋을 것 같다.컵라면 가지고 갔더니 뒷정리가 힘들더라ㅋㅋ 간식도 챙겨오면 하루종일 노는 고기를 좋아한다.여기저기 벚꽃이 만발해서 더 예쁜 울산 오치골공원 미니지퍼라인은 보통 줄을 서서 타던데,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공원에 사람이 없는 코로나가 가라앉아서 다들 다른 곳으로 놀러갔을까?(웃음)돔플레이로 열심히 놀다가 지친 아이들은 이렇게 모래놀이 삼매경인 친구들이 가져온 삽으로 열심히 파고든다~ 근데 바람이 정말 많이 불고 기온도 뚝 떨어져서 몇시간동안 못놀았다ㅠㅠ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고 준비해온 컵라면으로 적당히 점심을 해결하고…오치골 산책로를 향한 구름과 벚꽃과 어우러져 사진을 대충 찍어도 그림이다 혼자 천천히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개울가에는 물도 별로 없고…개구리알도 못찾았어…작년 이맘때는 애들도 정말 많았는데 우리가 간날은 사람도 없고 온사람들도 바람때문에 다들 하나둘 떠나고 ㅋㅋㅋ 날짜를 잘못잡았나?바람 안 불 때 또 애들 데리고 놀러와야지!피크닉하기 좋은 울산 오치골공원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그물놀이터 모래놀이 산책로를 걷는 것은 어떨까?오치골공원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512-3오치골공원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512-3오치골공원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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