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아가는 중
-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댓글로 알려주세요.
- 그러다 내 머릿속에 있던 강한 편견을 왜 개그맨이 대통령이 되었을까.이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반성합니다. 정말로……………
젤렌스키는 알면 알수록 우크라이나를 위한 대통령이다.
처음에는 개그맨이 대통령…?어떤 나라가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내 생각이 짧았구나 싶었다.
오늘 밤 운명 결정, 해외로 도망가지 않는다●▲역사시간 시작=우크라이나 제6대 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다.
그가 뽑힌 이유는 역시 역사를 봐야 한다.
● 제1대 대통령 레오니드 클라우추크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과 소련 해체에 합의해 소련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
우크라이나 독립 운동을 한 사람이 다음 선거에서 경제를 망쳤다
어떻게 망쳤냐고요?
시대에 벗어난 정책을 펴서 멸망시키다
광복 후여서 이 시기에는 정치 경제 구소련 구성국과의 협력 물가 사회복지 등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지하경제의 만연 문제가 많았다.
그런 가운데, 통제 경제 정책을 전개.
통제경제경제정책이란 국가가 고용, 임금, 물가 등을 강제로 통제하는 정책을 말하는데 마오쩌둥이 참새 학살한 것과 비슷하다.
참새가 곡식을 먹는다고 해서 참새의 먹이였던 해충이 급등하여 농사에 실패하고 4천만 명이 굶어 죽었다.
통제경제정책은 자본주의 흐름을 거스르기 때문에 국가는 빈곤에 휩싸인다.
결론: 결국 우크라이나는 몹시 가난해진다.
● 거액을 횡령한 제2대 대통령에 클라우추크 대통령의 치하이자 총리였던 레오니드 쿠치마가 제2대 대통령이 된다.
가장 문제였던 경제부터 안정시키기 위해 통화 발행량을 줄이고 물가상승률을 크게 낮췄다.
이외에도 경제성장률이 낮았던 문제+IMF 외환위기가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서 경제 완전 정상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집권 2기 중반 반정부 성향의 기자 암살사건이 발생하고 쿠치마 대통령이 10억달러의 거액을 횡령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지지율이 급락했다. 집권하려다 똥 없는 우크라이나 운동 여파로 2004년 대선 불출마 포기
결론: 경제는 좋아졌지만 비리로 국민에게 충격을 준다
● 소통 면에서 아쉬운 3대 대통령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총재 출신 빅토르 유셴코가 제3대 대통령이 됐다.
국민이 은행 총재를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것은 “경제 회복을 바란다”는 강력한 의지인 것이다. 전임 대통령의 실수는 강력한 권한에서 나왔다고 보고 헌법부터 개정했다.
이원집정부제로 바꿔 대통령과 총리로 권한을 나눈 것이다.
이 덕분에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 되었지만 오히려 현명한 정책 추진을 더 어렵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버린다(흑흑)
헌법을 개정한 유센코는 서구식 개혁의 일환으로 EU 가입과 NATO 가입을 추진했다. 그런데 대통령 권한이 약해져서 친러시아 세력이 EU와 NATO 가입을 막겠지? 심지어 유셴코 독살도 시도했다.
이외에도 이라크에 우크라이나군을 파병해 NATO에 접근하는 정책을 폈으나 러시아가 이에 반발해 천연가스 거래 제한+채권 압박 정책을 시행했다. 당연히 우크라이나는 경제 압박을 받는다. 여기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지지율은 더 떨어졌고 재선에 실패했다.
결론: 정치적 소통 역량이 부족했지만 권력집중을 막는
● 그저 나쁜 4대 대통령, 제4대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
2004년 10월 빅토르 유셴코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결선 투표에서 49.46%로 당선됐다. 그러나 부정선거 개입이 발각되면서 결국 유셴코가 대통령이 됐다.
유셴코의 탈락 후 결국 대통령이 된다. 당시 우크라이나의 정세는 매우 불안했다. 친러와 친EU를 사이에 두고 갈등이 이어지면서 야누코비치 대통령도 경제적 지원을 위해 EU와 러시아를 자극했다. 참고로 이 사람은 친러 성향이다.
- 유럽연합 가입 합의함 2. 러시아가 더 많은 경제원조를 해주겠다는 3. EU 가입 즉시 포기 선언
- 친러 성향을 보면 러시아에 원조를 더 끌어내려는 것 같다.
- 이에 친서방 세력이 항의 시위를 벌였고 경제 위기에 지친 시민들이 가세하면서 유로마이단 혁명이 일어났다. 이때 강경 진압 지시로 경찰이 발포해 대규모 유혈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탄핵+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 결론: 정말 나쁘다
● 청렴하지 않았던 5대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초콜릿 기업 CEO 출신으로 5대 대통령이 된 페트로 포로셴코.
- 동부 친러 세력이 내전을 개시하면서 돈바스 전쟁 발생, 국토의 절반+해안 대부분이 삭제되었다.
- – ●방산비리 의혹 폭발
- – 러시아 해군의 자국 군함 나포 사건에서 계엄령 선포.
- – 퇴임 후 탈세 사건에 관여
- – 돈바스 분리주의 세력에게 석탄 판매를 돕겠다며 반역죄로 기소
- 결론: 우크라이나는 청렴한 대통령을 원하는 것
중앙:제렌스키 대통령●청렴한 코미디언의 등장 우크라이나 국민은 나쁜 의미로 다양한 대통령을 경험했다.
그때 등장한 게 개그맨 ‘브라디미르 젤렌스키’
경제학을 전공했고 개그맨을 꿈꾸며 TV에 출연했다.
●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그리고 인민의 종이라는 시트콤에서 청렴한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연기했다.
이것이 4300만명의 인구인 우크라이나에서 최대 시청자수 2000만명을 기록했다.
이것만 봐도 우크라이나 국민이 얼마나 청렴한 대통령을 원했는지 알 수 있다.
● 우크라이나를 위해 대선 출마의 수많은 사람들이 제렌스키에게 “정말 대통령을 할 생각이 없느냐”고 수시로 질문했고, No를 외친 이들은 결국 인민의 종 출연진으로 구성된 인민의 종이라는 정당을 창당했다.
폭발적 인기에 대선 후보로 떠올랐고 결국 당선됐다.
인민의 종 드라마가 우크라이나 국민의 감성을 자극해 감성으로 당선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역사를 보면 우크라이나 국민은 아무 생각 없이 대통령을 선출한 것이 아니라 한 가닥 희망을 품고 선출한 것 같다.
다음은 우크라이나 모델이 공유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코멘트(아래 요약 있음)
lina_syd라는 분이 공유한 우크라이나 국민 댓글
● 아마추어라고 욕하지 말았어야 했던 우크라이나 국민이 직접 코멘트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젤렌스키는 코미디를 하면서 콘텐츠 프로덕션 회사를 설립하고 20년간 열심히 회사를 운영한 훌륭한 리더였다.
- – 똑똑해서 사람 관리를 잘한다.
- – 그가 선거에서 뽑힌 이유는 정치와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뇌물만 받고 싶어하는 정치인과 달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었기 때문에 선택했다.
- – 그가 선택한 것은 ‘그냥 아는 사람’이 아니라 믿을 만한 훌륭한 사람들이다
- – 그 덕분에 우크라이나 국민은 어느 때보다 통합돼 역사상 가장 강한 군대를 갖고 있는 상태다.
●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는 동안 나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편견이 있었지만 공부하면서 생각이 달라진다.
끝까지 해외에 나가지 않고 키예프의 수도에 남아 싸우는 모습을 보니 편견을 가진 게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