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처럼 보기(화산과 관련된 추가 용어 설명)☯화산과 관련된 용어, 지형 정리◆학계에서 화산과 관련된 특별징수적인 모습을 세부적으로 분류하면서 사용할 용어들을 정리합니다.▣용암(lava)◆요약마그마가 지표면에 분출되거나 그것이 고결된 것으로, 고온에서 가스 함량이 클수록 점성이 낮다.지표면 가까이 와서 압력이 낮아지면 마그마의 가스가 기포가 되는데 점성이 낮으면 기포가 잘 빠져 완만한 분출이 되고 점성이 높으면 폭발적인 분출이 일어난다.
★ 용암
◆용암에는 매우 유동성이 높은 것이 있는 반면 거의 유동하지 않고 점성이 높은 것도 있다.용암의 점성은 화학 조성, 가스의 함량, 온도 및 결정화의 정도에 따라 좌우된다. ·일반적으로 고온이며, 가스 함량이 클수록 점성은 낮다. 또 이산화규소 SiO2의 양이 많고(즉 CaO, MgO, FeO의 양이 적으며), 결정화가 진행되면 점성이 높아진다.◆마그마는 지하에 가스를 녹여 함유하고 있어 지표면 근처 또는 지상에 이르러 고압에서 해방되면 기포가 되어 그 자국이 기공으로 남게 된다.이러한 기공이 나중에 광물로 채워지면 행인상의 구조가 된다.점성이 낮은 용암에서는 가스가 발산하기 쉽지만, 점성이 높은 용암에서는 기포가 빠지기 어렵고, 가스의 압력이 상당히 높아질 때까지 집적한다.따라서 점성이 낮은 용암의 분출은 완만하나 점성이 높은 용암의 분출은 폭발적으로 된다. ·폭발적인 분출이 일어나면 마그마나 암편이 흩어져 화산재, 화산력, 화산암괴로 뿌려진다. •이런 분출에서 방출된 마그마는 가스가 급격히 일출하기 때문에 공극이 많은 암재가 생긴다.◆분출 이전 마그마의 온도강하는 완만하므로 그때 이미 결정작용이 시작되면 결정은 크게 성장하여 반정을 이루지만 분출 후에는 빨리 고결하고 미세한 결정의 집합체 또는 유리질이 된다.용암 분출 시 온도는 현무암질의 경우 1,200~1,100℃, 안산암과 석영안산암질의 경우 1,000~900℃이다.·비중은 상온에서 2.9(현무암질)2.3(유문암질)이다.용암 표면의 형상으로 볼 때 괴상 용암, 아아 용암, 승상 용암 등이 있다.•그리고 용암의 유동방향으로 평행하거나 수직으로 절리가 발달하는 경우도 있는데 판상절리, 주상절리라고 한다.·예를 들어 철평석에서는 판상절리를, 현무동에서는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점성이 높은 용암의 한 장의 두께는 600m에 이르지만 피복면적은 그리 크지 않아 종상화산이나 탑상화산을 형성한다.중간 정도의 점성(안산 암질)의 용암은 화산 쇄설물이나 용암류의 층을 이루어 원추형의 화산체를 이룬다(필리핀의 마용산, 일본의 후지산). 점성이 낮은 용암은 한 장의 두께가 수 m이지만 피복 면적이 크고, 경사가 완만한 화산체(순상화산)를 형성한다(하와이의 마우나로아산).점성이 매우 낮은 용암은 오에다 현무암으로 막대한 양의 용암이 폭발하지 않고 유출되어 광대한 면적을 덮는다(미국의 컬럼비아강 현무암, 스네이크강 현무암, 인도의 데칸 고원 현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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