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 아나운서 초기 상처로 남은 할아버지 사연 지쳐서~ ‘돌싱’ 김경란 전 아나운서 나이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 폭풍우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만신포차’에서는 아나운서 김경란이 게스트로 출현해 그의 아픈 사연을 고백하고 통곡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무당들에게 “45세라는 나이가 내가 터닝포인트 같다. 이렇게 살고 싶고 저렇게 살고 싶다. 그런데 지금 피곤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연이 너무 좋다. 자연의 소리가 있어야 살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도심에 사는 게 옳은가, 아니면 교외에 사는 게 맞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무속인들은 “가까운 곳에서 힐링해라”, “제주도에서 한 달 사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 번 이혼 경험이 있는 김영란은 아직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듯 눈물을 보이며 “내가 이 질문을 왜 했냐면 조용하거나 혼자 있는 곳에 나를 두면 안 된다고 지인들이 생각했다”며 “나는 혼자 있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섭다. 분리된 방이 싫어서 월룸에서 지냈고. 그 이유가 저 너머에 뭔가가 있는 것 같아서다. 불안증이 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만신자들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조금 받은 것 같다”며 “그런데 첫 해 고생을 다 겪은 내년부터 운이 트인다. 통증으로 3~4년 이후에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 힘내라고 위로했다.

또한 김경란은 무녀들이 ‘연애운’에 대해 언급하자 “연애 질문을 넣지 않은 이유는 내 마음이 정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는 내 마음이 닫혀 있는데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있을지는 궁금하다고 말했다.

77년생으로 올해 45세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였고 2012년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그는 2015년 당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결혼했지만 2018년 합의 이혼했는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김경란은 아나운서 시절 상처받은 일화도 털어놨지만 김경란은 “아나운서 초기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금요일 오후에 이야기를 듣고 부산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결정권을 가진 분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는 손녀니까 굳이 가느냐. 방송을 하고 가라고 말해 방송을 하게 됐다. 집에 돌아와 가족이 없는 빈 집에서 밤새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에게 도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직업군에 들어와서 나만 덩그러니 남겨진 게 미안하고 회사가 그런 결정을 한 게 화가 났다. 무심하게도 다음날 갔는데 빨간 옷이 있었던 것이다. 회사가 내 마음을 알아줄 필요는 없지만 좋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 일 없이 2시간 동안 열심히 하려고 뉴스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김경란은 이를 악물고 뉴스를 진행했고, 바로 그날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No’를 외치지 않고 계속 버텨온 것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김경란은 그동안 걸어온 삶이 힘들었는지 “이제 지친 것 같다”는 말을 듣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아나운서 출신이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활하고 밝은 이미지로 비치지만 사실 속은 내성적이다. 아나운서를 하기 위해 노력을 정말 많이 했고 늘 남들보다 시동을 두세 배는 걸어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가족 내에서 큰딸이라는 김경란은 “항상 내가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다 보니 ‘못하겠다’는 얘기를 해도 된다는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며 “그래서 항상 저를 극한까지 몰아붙였고 그렇게 버텨왔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어느덧 23년차 방송인인 김경란은 앞으로 방송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나운서 활동 전망에 대해 만신들은 직업인 줄 알고 그냥 밀고 나가라. 본업에 충실하기 바란다. 향후 전망도 좋다.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펼치라고 조언했다.

이날 만신자들은 김경란의 연애운에 대한 점도 봤지만, 이에 김경란은 “사실 다시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있을지는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란에게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지에 대해 점쳐보고 한만신은 미래에 배우자가 보이지 않는다. 깊은 상처 때문에 매우 소극적이다. 연애 감정이 시작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국제결혼을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만신은 “2~3년 안에 좋은 사람을 만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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