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의학정보 포스팅! 오늘은 역류성 식도 질환입니다.
- 역류성 식도 질환이란?역류성 식도 질환(GERD)은 산성을 나타내는 위내 물질이 식도나 구강으로 역류함으로써 속쓰림, 탄산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내시경 검사 결과에 따라 미란성 궤양 등의 점막 장애를 보이는 역류성 식도염과 그 소견을 나타내지 않는 비미란성 식도역류증(NERD)의 2가지로 크게 나뉩니다.실제로는 증상은 없지만 정기 검진 등에서 내시경 소견상으로 진단되는 역류성 식도염도 있습니다.
2. 역류성 식도 염증상 전형적 증상 속쓰림, 충치(식후, 야간, 체간부 앞굽힐 때 나타난다) 비전형적 증상 흉통, 만성기침, 천명, 인후통, 인후통 등
3.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 전형적인 역류증세인 흉부작열감과 위산역류를 호소하는 환자는 비교적 쉽게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주로 내시경 검사에서도 식도 점막의 발적, 미란, 궤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약 절반 정도의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에서 내시경 검사 소견이 정상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NERD로 진단됩니다.)
만약 내시경 검사에서 특이소견이 없는 경우 비미란성 역류성 식도질환(NERD)을 고려하여 식도 내 24시간 pH 모니터링 검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PPI 투여로 증상이 개선된 경우 GERD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즉시 응급실로 옮겨야 할 경우! 출혈 의심 배변 토혈 동반 철 결핍성 빈혈 동반 설명 불가 체중 감소 동반 기도 폐색 확인 조기 포만감 동반 곤란 동반 연하 통증 동반 치료에 반응 없음 지속적인 쉰 목소리 또는 만성 기침 동반
4. 역류성 식도염 분류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 검사의 소견에 따라 분류합니다. 식도의 위 접합부의 병변의 넓이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분류는 내시경 검사를 통한 분류로 임상증상의 중증도와 검사 결과상의 중증도와의 상관관계는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Grade N(Normal): 내시경 예상 정상 점막Grade M(Minimal change): 점막 손상 소견(명백한 미란, 궤양)은 보이지 않으나 발적 등 색조 변화를 보이는 경우 Grade A: 점막 손상 소견이 점막에만 한정되어 지름이 5mm를 넘지 않는다.Grade B: 점막 손상 소견은 점막에 한정되지만 직경이 5㎜ 이상이고 손상 부위가 연속적이지 않은 경우, Grade C: 점막 손상 소견이 여러 점막에 걸쳐 있어 유합해도 좋으나 전주성이 아닌 경우는 Grade D: 전주성 점막 장애가 있는 경우
5. 역류성 식도염 치료 역류증상을 완화하여 증상 재발을 예방하고 식도염을 호전시킴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치료는 약물치료와 생활지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활지도: 취침 3시간 전에는 식사 금지, 감량, 금연 등의 식사를 피하고 식후 34시간 동안은 눕지 않는다. 침대 상체를 10~20cm 정도 올리고 잔다.허리의 결속은 피하도록 한다.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하부식도괄약근의 아프를 저하시키는 약제를 변경 또는 중지한다(칼슘 통로차단제, 항콜린제, 아초산제, 지방식, 술, 커피, 초콜릿, 양파, 마늘, 소금, 후추, 페퍼민트, 스파이민트 등)역류성 식도염의 양방향적 약물요법은 보통 위산분비억제제, 소화관운동촉진제, 제산제, 점막보호제 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표준 치료로 PPI가 권장되는 추세이지만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골밀도를 감소시키며 골반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노인일수록 PPI 요법보다는 한방 치료를 통한 역류성 식도 질환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의사의 치료에는 침 치료와 한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하후박탕, 육군자탕 등이 실제로도 임상현장에서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치료받으면 부작용없이 건강하게 지낼수 있을꺼에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