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수치심을 심어주지 않는 훈육법

감정조절코칭연구소는 반복되는 분노를 줄이고 언어습관을 바꾸고 싶은 당신에게 감정을 적절히 다루고 표현할 수 있도록 코칭하여 감정적 반응성을 줄이고 보다 평화로운 마음 상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을 먹고 어린이집 숙제를 하자는 말에 아이는 활기차게 항변 중입니다.주말에 저희 할머니 집에서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 ‘이제 숙제를 하자’는 말에 아이는 부당함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왜 지금 해야하는데!!”엄마, 아빠 때문에 화가 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어~” “왜 지금 해야 해!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싶대!왜 다 엄마 아빠 마음대로 해!엄마, 아빠 때문에 나 화났어!감정조절코칭연구소

주말에 신나게 놀고, 미루어 둔 숙제를 한다는 온갖 짜증 7세, 아니, 이제 8세의 아들..왜 모든 것을 부모의 뜻대로 정하는지”과 부당함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아이는 “마음대로 결정하고 싶다. ” 하고 싶을 때에 주겠다!”이라고 외칩니다.”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을 때 주겠어!”가 아이의 주장입니다.-네가 숙제를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데?당신이 자고 싶을 때 자고 싶고 당신이 밥을 먹고 싶을 때 먹고 싶고, 당신이 놀고 싶을 때 놀고 싶은 것은 알고 있다. – 하지만 모든 것을 당신이 원하도록 할 수는 없어.왜 안 된다고!아이는 안 된다는 말에 울부짖고 난리에요.이쯤에서… 그렇긴 숙제는 5분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50분 어린이와 격투할 수 있겠네?숙제 그렇게 네가 뭐야! 우리 숙제 빨리 끝내고 산뜻하게 편하게 놀자! 달래서 숙제를 시작하면 정말 5분 만에 끝나고 말았고 부모로서는 허무함이 밀려들기도 합니다.

아이의 감정은 알아주지만 행동에는 한계를 정해야 합니다.감정을 인정해준다는 것은 아이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자는 뜻은 아닙니다. 행동에 한계를 정하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아이는 처음에는 온몸으로 저항합니다.안 되는 것은 안 된다, 라는 원칙을 실천할 때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물론 모든 일에 단호한 태도만 보인다면 아이는 외로울 것입니다. 허용할 수 있는 것은 허용하되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의 행동에 한계를 정하고 주의를 줄 때 여러분이 기억해 두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한계를 정하고 주의를 줄 때 기억해야 할 것: 아이에게 수치심을 심어주지 않는 훈육법 감정조절 코칭연구소

-그것은 나쁜!안 된다!-너 왜 이렇게 어머니를 괴롭히는구나!대신-그것은 나쁜 짓이야.-그것은 잘못된 행동이야라고 하세요.수치심과 죄책감을 구분하고 계십니까?죄악감과 수치는 모두 자기 평가에 의하여 발생하는 감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쉽게 비교하면 어떤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를 “나는 나쁜 “으로 평가하는 것은<부끄러움>이다,”나는 나쁜 일을 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죄악감>을 느끼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즉”나는 나쁘다. “나는 나쁜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비난하는 것은 수치심입니다. <수치심 →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초점>반면”나는 나쁜 행동을 한 “과 행동에 한정하고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은 죄악감입니다.<죄악감 → 내가 무엇을 했는지에 초점>우리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 다만 아이의 있는 행동이 좀 더 개선되기를 바랄 뿐입니다.그렇다면 주의할 때 아이 자체가 아니라”행동”에 제한하고 주의하세요.죄책감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느끼게 하지만 수치심이 아이의 마음 속에 정착하면 뭔가를 잘못했을 때에 스스로를 질책하는 비난할 생각을 자동적으로 생각합니다.아이가 있는 것에 실패하고 뭔가 잘못된 때 스스로를 질책하고 비난하기보다는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한번 도전하기를 원한다면 수치심을 심은 지적 대신 아이의 행동에 초점을 두고 주의를 줘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아직 사회화되지 않은 아이의 격렬한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가라앉습니다.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단, 그 순간을 허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부모도 감정 조절 기술이 필요합니다.부모 자신의 감정이 조절되지 않으면 아이가 울고 불고 반항하는 모습에 감정적 폭발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자녀의 부정적인 감정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힘들다면 부모 자신의 진심으로 보고 돌봐야 한다는 신호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정소통가 박윤미

오늘도 화가 났어요. 저자 박윤미출판 한빛라이프 출시 2020.04.20.오늘도 화가 났어요. 저자 박윤미출판 한빛라이프 출시 2020.04.20.오늘도 화가 났어요. 저자 박윤미출판 한빛라이프 출시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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